그룹 DJ DOC 정재용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정재용은 최근 컴앤퍼니의 새 식구로 합류하며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는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프로필 사진에 담았다. 정재용이 화이트 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과 함께 또 다른 사진에는 브라운 계열의 상의를 입고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김수환 컴앤퍼니 대표는 “90년대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정재용 선배님과 함께 동행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에서 시작한 김수환 대표는 신화를 시작으로 쿨, 앤디, 틴탑, 제시, 아스트로, 위키미키, 옹성우 등 아티스트를 매니지먼트 해 오면서 오랜 기간 이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쌓아 올린 노하우로 차별화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신인 육성 업무 등에 힘쓰고 있다.

정재용은 앞서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19’, ‘춤추는 용형동제’, ‘음악퀴즈쇼 난 알아YO’등에 출연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