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희가 ‘팽’ 종영 소감을 밝혔다.

‘팽’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에서 제작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로 윤소희는 극 중 ‘고사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고사리는 인생 2회차를 시작하려는 인물로 윤소희는 위기와 시련 속 사리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모았다. 통통 튀는 발랄함부터 자신의 인생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까지 윤소희는 30살 성장통을 이겨내는 ‘고사리’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그는 소속사 A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1년 여름, ‘팽’의 모든 배우, 스태프분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좋은 사람들과 단기간에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준 드라마 ‘팽’, 제게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팽’을 끝까지 시청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도 ‘팽’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자신만의 매력과 해석으로 ‘고사리’에 생동감을 불어 넣은 윤소희가 다음에는 어떤 연기로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