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크라임 퍼즐’ OST의 마지막 가창자로 알레프(ALEPH)가 나선다.

알레프가 부른 ‘비밀 (Unknown)’이 19일(내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비밀 (Unknown)’은 알레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강렬한 기타를 바탕으로 한 록사운드에 스트링과 힙합 비트가 어우러지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 곡은 지난 5화 엔딩에서 충격적인 한승민(윤계상)의 모습에 놀란 유희(고아성)의 눈물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시청자들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알레프의 ‘비밀 (Unknown)’은 ‘간 떨어지는 동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라이프’, ‘황금빛 내 인생’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박장현 작곡가가 작,편곡을 담당했으며, ‘안녕? 나야!’, ‘런 온’ 등에 참여한 박보정 작가와 ‘보이스4’에 참여한 bK(ELDORADO) 작가가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알레프는 2017년 싱글 앨범 ‘Fall in Love Again’로 데뷔한 2인조 인디 포크록 밴드로 현재는 이정재 홀로 활동 중이다. 네이버 뮤지션리그 시즌2에 선정된 바 있으며 Mnet 싱어송라이터 서바이벌 ‘브레이커스’에도 출연했다. 지난 10월엔 미니앨범 ‘공기놀이’를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본인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 리스너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거대한 비밀에 서서히 다가가고 있는 윤계상, 고아성 주연의 드라마 ‘크라임 퍼즐’은 탄탄한 서사와 높은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올레tv와 seezn(시즌)에서 2회씩 공개된다.

한편, ‘크라임 퍼즐’의 마지막 OST 알레프의 ‘비밀 (Unknown)’은 19일(금)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