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각 여행사들이 동남아시아 휴양지로 가는 전세기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1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노랑풍선은 내년 1월 8일∼2월 26일 주 2회 태국 푸껫행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내놓았다.

노랑풍선에서 출시하는 상품은 3박 5일과 4박 6일, 두가지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리조트 및 풀빌라 중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태국 정부 방역인증(SHA+)을 획득한 숙박시설만을 이용한다.

‘풀빌라 칼림 윈덤그랜드 6일’ 상품은 파통 비치로의 뛰어난 접근성과 한산한 칼림 베이의 비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윈덤 그랜드 푸켓 칼림베이 리조트’에서의 숙박을 제공하며 호텔식, 현지식, 삼겹살 정식 등 전 일정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호섬 투어와 푸켓 시내관광은 물론 태국 전통지압 마사지와 허브사우나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라차섬일주와 럭셔리 요트크루즈 등의 선택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49만원대부터다.

노랑풍선에서 판매하는 이 상품은 현지에 도착해 실시하는 PCR 검사에 대한 음성 판정 후에는 즉시 격리 해제가 되어 모든 곳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할 수 있으며 PCR 검사비용(1회)과 입국 시에 필요한 타일랜드패스 대행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두투어도 20일 베트남 푸꾸옥섬 전세기 상품을 출시한다. 제주항공 항공편을 통해 12월 25일∼2월 26일 주 2회 출항하는 상품으로, 3박 5일간 현지 빈펄 리조트에서 골프 등을 즐기며 휴양할 수 있다.

하나투어 역시 내년 1월 8일∼2월 26일 주 2회 푸껫으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을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