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와 래퍼 기리보이가 ‘이홍기의 플레이리스트 원스’(이하 ‘원스’)에 출격한다.

위키미키와 기리보이는 10일(금) 오후 8시 MBC M에서 방송되는 ‘원스’에서 MC 이홍기와 함께 ‘웰메이드 아티스트’ 특집을 꾸민다. 이들은 음악에 대한 심도 있는 토크부터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다.

특히 1년 1개월 만에 미니 5집 타이틀곡 ‘Siesta’로 돌아온 위키미키는 넘치는 끼와 흥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위키미키는 벨소리, 컬러링, 모닝콜 등 평소 생활하면서 자주 듣는 ‘밀착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멤버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개성 넘치는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는 와중, 최유정의 독특한 컬러링 취향을 폭로하는 루시의 깜짝 제보가 접수돼 눈길을 끈다. 제보 내용은 과거 유정의 컬러링에서 ‘목탁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다.

최유정의 독특한 컬러링의 정체가 밝혀지자, MC 이홍기와 다른 멤버들을 비롯해 현장에 있는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유정은 ‘목탁 소리’ 컬러링 때문에 어머니께 혼나고 컬러링을 바꾸게 된 사연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한편, 위키미키는 신곡 ‘Siesta’ 무대 외에도 수연, 세이, 엘리가 ‘원스’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하이의 ‘Only’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비글미’ 넘치는 모습부터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이르기까지 위키미키의 무한 매력은 10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MBC M ‘이홍기의 플레이리스트 원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