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딸과 함께 선행을 이어갔다.

정시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정시아가 매년 딸 서우양의 생일을 맞이해 NGO 굿네이버스에 여성용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시아는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물품만 전달했던 모자원을 딸 서우양과 함께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시아는 “매번 모자원을 방문할 때마다 되려 서우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우양 또한 “따뜻한 세상이다”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매년 서우양 생일에 여성 용품을 기부하는 것 외에도 나눔 화보에 동참하는 등 6년째 기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는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 중인 정시아에게 더욱 박수를 보낸다”고 평했다.

정시아는 2009년 4월 백윤식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