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은수가 영화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에서 함께한 이종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은수는 최근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마녀2’를 찍으면서 가장 감사했던 선배”라고 밝혔다.

그는 “촬영 현장에서 응원을 정말 많이 해줬다”며 “내게 잘 찍고 있는 물어봐주고, 힘든 건 없는지 살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사실 촬영하며 내적으로 힘들어할 때가 있었는데, 이종석이 ‘진짜 잘하고 있다. 정말 캐릭터 그대로다’라고 칭찬을 많이 해줘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종석과 함께하는 ‘솔로 무비’가 나왔으면 바란다며 “‘마녀2’가 잘 되면 나온다고 하니 많이 봐달라”는 애교 있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마녀2’는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