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가부(bugAboo)가 톡 쏘는 청량감으로 무대를 접수했다.

버가부(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는 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신곡 ‘POP’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쿨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버가부는 투명구슬 같은 보이스를 자랑하는 동시에 6인 6색 유니크한 매력도 발산하며 입덕을 유발했다.

버가부는 중독성 넘치는 ‘POP’에 맞춰 달콤 짜릿한 칼군무를 펼치는가 하면, 밝은 에너지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스포티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버가부는 잔망미 넘치는 표정으로 사랑스러움까지 드러냈다.

세련된 인형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 버가부는 ‘괴물 신인’ 다운 놀라운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당당하고 파워풀한 안무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7개월 만에 신곡 ‘POP’으로 돌아온 버가부는 펑키걸로 K팝에 신선함을 선사,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세상을 놀라게 하는 존재가 되고 마음속 두려운 존재를 함께 극복하고 꿈을 이루자는 소망과 함께 가요계에 나타난 버가부가 올여름 ‘POP’으로 K팝 시원하게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