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민정이 SBS 새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로 돌아온다.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공민정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나예진 역으로 출연한다 .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공민정에게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밝혔다 .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 실력은 단연 최고인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이 돈 많은 법꾸라지들과 몸값 비싼 변호사들과 맞서 싸우는 통쾌한 법정 활극이다 .

공민정은 극 중 누가 물으면 ‘검찰 공무원’이라고 말할 정도로 생활형 높은 검사 ‘나예진’ 역으로 분한다 . 잘나가는 선배 , 동기들을 보면 부럽지만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천지훈 , 백마리(김지은) 등 후배들이 따르는 선배로 등장한다.

그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밤의 해변에서 혼자’, ‘사라진 밤’, ‘풀잎들’, ‘82 년생 김지영’, 드라마 ‘아는 와이프’, ‘야식 남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 여러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 인기리에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 속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미선’으로 분해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이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민정이 합류한 ‘천원짜리 변호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