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8월 크래비티는 일본에서 열리는 ‘더 스타 넥스테이지’ 공연에 출연한다.

‘더 스타 넥스테이지’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모여 펼치는 공연으로 요코하마, 고베, 후쿠오카에서 진행된다. 약 1만 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각각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하루에 2회씩 진행되는 유료 공연이다.

크래비티는 다음달 2일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4일 고베의 ‘월드기념홀’, 9일 후쿠오카의 ‘마린 멧세’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모두 참여해 각각 2회씩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만난다.

이어 후지TV 여름 버추얼 이벤트 ‘버추얼 모험 아일랜드 2022’에서 개최되는 ‘메자마시 라이브’에 출연예정이며, 다음달 24일 이벤트 공식 무료 앱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앞서 크래비티는 지난달 29, 30일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에서 진행된팬 콘서트 ‘크래비티 팬콘 인 오사카 <센터 오브 그래비티>(CRAVITY FAN-CON in OSAKA)’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틀 동안총 4회 공연을 진행한 크래비티는 4회 모두 전석 매진을 시키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크래비티는 오는 9월까지 미국에서 진행되는 ‘케이콘 2022 US 투어(KCON2022 US TOUR)’에 차세대 K팝 대표 아티스트로 합류한다.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인기를 이어갈 글로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