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로 손꼽히는 <인플루스>(The Influence)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었다. 첫 번째 에피소드 ‘두 번째 시작’ 예고편이 23일 공개됐다.

이 예고편은 “이것 하나만 기억해 두시면 됩니다. 당신은 이미 한번 죽었다는 것”이라는 W(이병헌)의 충격적인 대사로 시작된다. 이어 김우경(전노민)의 자동차 전복 사고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우경은 미스터리 가이더 W(이병헌)로부터 DJC로 초대된 첫 번째 인물이다. 120억 게이트 사건의 진실을 손에 쥔 뉴스 앵커이다.

‘최선의 해명은 진실이다’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 첫 번째 에피소드의 키워드는 ‘진실’이다.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이미지 변신한 전노민의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주목된다.

또 미스터리 공간 DJC와 이병헌, 한채영이 연기한 캐릭터의 실체를 목격 할 수 있다. W의 두 번째 초대를 받는 인물, 최동훈(김태우)의 비명소리로 끝나는 이번 예고편은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플루언스>는 첫 번째 에피소드 ‘두 번째 시작’을 시작으로 공식 홈페이지 www.the-djc.com을 통해 총 3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작품에 대한 뜨거운 이슈가 한동안 지속 될 전망이다.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3월 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