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기간 중 몸과 마음이 흐트러져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시중에는 휴가 후유증을 빨리 극복할 수 있는 도우미 제품이 적지 않다. 이들을 잘 활용하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폭식으로 늘어난 뱃살=휴가 중에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다 보니 몸무게가 전보다 는 경우가 많다. 켈로그 시리얼 '스페셜K'는 간편하게 몸매를 관리하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칼로리와 지방 함량을 낮춰 한 끼(40g)당 열량이 152㎉에 지방은 0.2g에 불과하고 다이어트 식단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강화해 단백질, 9가지 비타민, 칼슘, 철분, 아연 등을 골고루 함유했다. 

▨강한 햇볕에 손상된 두피=뜨거운 여름 햇볕은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주어 탈모·탈색 등의 트러블을 일으킨다. 아모레퍼시픽의 '려 자양윤모 두피스케일러'와 '려 자양윤모 두피모발팩'은 두피의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씻어주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해 준다. '미쟝센 스타일 그린 두피모발 보습 에센스'는 건조한 모발과 함께 두피도 마사지하듯 발라주는 멀티 에센스로, 모발과 두피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어 좋다. 

▨붉게 그을린 피부=자외선 아래 붉게 그을린 피부도 바캉스 후유증의 고민 요소 중 하나다. LG생활건강의 '오휘 화이트 스킨 사이언스 7종'은 멜라닌과 멜라닌세포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미백제품과 달리 멜라닌 생성이 피부 표피세포에 의해 조절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오휘 하이드라 포뮬라 젤 크림'도 피부 진정 효과가 있다. 

▨피로로 지친 다리=다리와 발만 잘 관리해 줘도 쉽게 피로를 풀 수 있다. 닥터자르트의 '레그 리프트 젤'은 피로와 스트레스로 부은 다리를 시원하게 풀어주고 리프팅·마사지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독일 풋케어 브랜드 티타니아의 '리바이탈라이징 크림'은 지치고 피곤한 발과 다리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리바이탈라이징 크림을 사용해 발과 종아리를 30초 이상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