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박칼린 음악감독과 장진 영화감독에 이어 마지막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송윤아는 매회 도전자들의 퍼포먼스에 대해 따뜻한 충고와 조언을 쏟아낼 예정이다. 출산 이후 정규 프로그램에서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송윤아는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대된다”며 “영국의 폴 포츠, 수잔 보일처럼 세상에 감동을 전할 재능을 가진 한국의 숨은 인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전세계 인기 리얼리티 ‘갓 탤런트(Got Talent)’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부상이 주어진다. 첫 방송은 6월4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