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말 정규 4집 go easy를 발매하며 데뷔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세남 랩퍼 버벌진트가 오는 11월 26일로 예정된 장근석의 도쿄돔 콘서트 ‘프린스월드’에 초대되어 4만 5천명의 일본 관객들 앞에 선다.

이번 버벌진트의 콘서트 게스트 공연은 인터뷰와 소셜 네트위크상으로 공공연하게 버벌진트 팬임을 자청해온 장근석이 얼마전 버벌진트에게 직접 연락을 해와 사석에서 직접 만나 음악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서로간에 우정이 돈독해졌고 자연스럽게 장근석이 버벌진트를 이번 공연에 초대하면서 공연이 성사된 것이라고 알려졌으며, 이번 콘서트에서 장근석과 버벌진트는 버벌진트의 히트곡인 '좋아보여'를 함께 부르며 이들의 음악적 교감을 4만 5천명의 일본 관객들앞에서 선 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버벌진트의 소속사 '브랜뉴 뮤직' 측은 "버벌진트를 초대해준 장근석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일을 계기로 일본 팬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생각하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 공연을 보기 위해 현재 버벌진트의 일본 싱글발매를 논의 중인 일본측 음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고 공연이후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버벌진트의 일본 진출 소식도 전했다.

이 밖에도 버벌진트는 최근 SBS MTV의 “Pop 20”MC와 종편 jTBC의 “아이돌 퀴즈쇼 시사회”, “당신의 선택 팡팡쇼 ‘별별 상담소'"의 고정자리를 꿰차며 예능에도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있으며, 12월 2, 3일에는 예매시작 10분 만에 매진시킨 그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더 좋아보여'를 앞두고 있다.

<강석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