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는 6일 일본 신주쿠에서 오후 12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바디아트 팬 사인회’를 연다.

이번 팬 사인회는 ‘비스트 바디아트’에 관심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DVD 구입자 중 400여 명을 추첨해 팬 사인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비스트는 ‘바디아트’를 통해 탄탄한 근육 만들기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출시한 ‘비스트 바디아트’는 요가에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다양한 형태의 운동방법을 접목한 건강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바디아트의 창시자인 로버트가 직접 안무를 만들었다.

한편 비스트는 개인 활동도 활발하게 병행하고 있다. 양요섭은 ‘카페인’이라는 곡을 발표해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쳤고, 리더 윤두준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아이리스2>에서 NSS 최고 엘리트 요원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