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이 개발명가 소프트맥스와 손잡고 PC패키지 명작 ‘창세기전’ 개발진들이 만든 스마트폰게임 ‘이너월드’를 선보인다.

TCG(Trading Card Game) 장르를 바탕으로 RPG 요소들을 더욱 특화해 기존 TCG들과는 다른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신이 획득하고 싶은 보스(카드)를 소환하기 위한 재료를 던전에서 구해 보스를 소환하면 레이드가 시작되는 시스템으로 독특한 묘미를 제공하며, 단순 전진만을 반복하는 ‘탐색’ 위주에서 벗어나 맵을 보면서 직접 목적지를 찾아야 하는 미로형 던전 탐색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게임측은 “창세기전 시리즈의 개발진들이 만든 만큼 완성도는 물론 이용자들의 취향을 잘 반영한 좋은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게임은 10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이너월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최고 레벨급의 카드를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