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나무엑터스의 배우들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선물한다.

나무엑터스는 “식목일을 맞아 배우들이 팬들에게 작은 선물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나무엑터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페이스북에 ‘나무’로 이행시를 짓고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눌러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소속 배우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과 화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배우는 유준상, 김강우, 전혜빈, 박건형, 조동혁, 홍은희, 유선, 이윤지, 남규리, 천우희 등이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배우들이 화분의 이름을 짓는데에도 각자 개성이 보였다”며 “팬들에게 선물하는 것이라고 하니 많이 고심했다. 앞으로 배우와 팬들을 이어줄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오는 1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