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슈미트 감독이 이끄는 바이엘 04 레버쿠젠 선수단이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레버쿠젠의 로저 슈미트 감독과 손흥민·류승우를 비롯한 선수 18명과 코치 및 스태프 총 47명이 입국했다.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FC 서울과의 친선 경기에 대한 소감 및 각오 등을 전하고 공식일정에 나선다.

레버쿠젠과 FC 서울이 펼치는 이번 친선경기는 7월 30일(수)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SBS 스포츠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FC서울의 친선경기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30일(수)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티켓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