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30)이 MBC 새 수목극 <내 생애 봄날>에 합류한다.
MBC는 “장신영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방송되는 <내 생애 봄날>에 배지원 역으로 출연한다”고 30일 밝혔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기증자의 남편이 만나 사랑을 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장신영은 극중 뛰어난 미모와 세련된 말투를 가진 배지원을 연기한다.
배우 장신영. 사진 경향신문DB
배지원은 굉장히 현명한 인물로 병원 이사장 명희(심혜진)의 총애를 받으며 동하(감우성)를 두고 봄이(수영)과 삼각관계를 이룬다.
<내 생애 봄날>에는 장신영 외 감우성, 소녀시대 수영, 심혜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