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27)이 19일 개막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영상에 등장했다.

19일 오후 진행된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는 귀빈을 맞는 퍼포먼스 도중 ‘아주 오래 전의 아시아’가 영상으로 제작돼 방송됐다.

이날 개막식에 깜짝 등장한 배우 장동건은 오래 전 아시아에서 만난 소녀에게 과거를 설명했다. 이때 과거의 영상이 등장했고, 영상 안에서는 김수현이 등장해 소녀와 만나 오래 전 아시아를 둘러봤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아시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임권택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으며, 장진 감독의 연출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북한을 포함한 아시아 45개국 1만5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