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29·김은주)와 열애설이 불거진 래퍼 마스타우(36·우진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한 매체는 “고준희와 마스타 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지난달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마포구와 강남구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라고 보도했다.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누가 봐도 고준희인데 몰래 데이트를 하겠냐. 친한 사람과 영화를 본 것 뿐이다”라고 반박했다. 마스타 우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지인들과 함께 한 번 만난 것이 전부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마스타 우는 2003년 1집 앨범 <마스타 피스>로 데뷔한 래퍼 겸 프로듀서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7월 같은 소속사 래퍼인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함께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