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약속한 병원홍보 성실히 안했다”
강남 소재 성형외과 진료비 청구소송 제기
천이슬이 소송에 휘말렸다.강남 소재 성형외과 진료비 청구소송 제기
30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가 “천이슬이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성형외과는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원에 3000만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
천이슬은 지난해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받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성형외과 측은 천이슬이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천이슬. 사진| 이선명 인턴기자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밴주나E&M 관계자는 “천이슬은 모르는 사항이다” 며 “전 소속사 매니저와 성형외과 간에 맺어진 계약이다. 31일 중 변호사를 만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