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강남, 부산에서 깜짝 소개팅?!
그룹 M.I.B(엠아이비)의 강남(28·나메카와 야스오)이 부산여행 중 리지의 친구를 만났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는 지난주에 이어 우정과 사랑을 주제로 여행을 이어가는 이방인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강남의 절친으로 등장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는 강남과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하며 우정여행을 즐겼다.
가수 강남과 리지. 사진 MBC
이날 부산 광안리로 향하던 리지는 절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강남과의 깜짝 만남을 주선했다. 리지의 친구는 두 사람의 요청에 한달음에 광안리로 달려왔다.
리지의 친구는 제작진을 위한 비타민 음료를 챙겨오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고, 강남은 이 모습에 반했다. 강남은 두 소녀의 구수한 사투리에 당황했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리지의 친구와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무인도에서 리지와 본인이 남았다. 둘 중 하나만 탈 수 있는 배가 온다면?”이라고 질문했고, 리지의 친구는 “내가 타고 가서 119를 불러와야 한다”고 망설임 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과 리지 친구의 만남은 8일 오후 11시15분 MBC <헬로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