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 패널로 참여 주인 가수 김연우(44)가 직접 무대에 올랐다.

오는 6일 방송되는 <나가수3>(연출 강영선 외)에서는 듀엣 미션으로 꾸며지는 3라운드 1차 경연이 방송된다. <나가수>의 과거 출연자이기도 했던 김연우는 그동안 따로 마련된 음악감상실에서 가수들의 마음을 대변하면서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 왔다.

그는 듀엣무대를 위해 음악감상실을 탈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무대를 본 작사가 김이나는 “김연우씨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겠다. 설레구요”라고 고백했다.

김연우는 무대를 끝낸 후 “다시 한 번 나가고 싶다”며 무대에 대한 끊이지 않는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우와 함께 무대를 꾸밀 출연가수는 오는 6일 오후 10시부터 MBC <나가수3>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