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싱 비용 전액 기부
가수 MC몽의 케이블채널 Mnet 예능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CJ 측이 입장을 밝혔다.CJ E&M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힙합 뮤지션 MC몽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트랙 작업에는 참가하였으나,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더불어 MC몽은 프로듀싱 비용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제작진에게 전달해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가수 MC몽. 사진 경향DB
이로써 MC몽의 방송 복귀는 무산됐다.
MC몽은 지난 2일 새 앨범 <송포유(SONG FOR YOU)>를 발매했다. 이어 그는 NS 윤지의 신곡 ‘와이피(Wifey)’ 랩 피처링에 참여해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 앞서 그는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이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누리꾼들은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진짜야?”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설마…”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불발됐네” “MC몽 언프리티 랩스타 무슨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