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의 금토극 <슈퍼대디 열>에 출연한 배우 이동건(35)이 종방소감을 밝혔다.
이동건은 3일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은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슈퍼대디 열>을 통해서는 사랑하는 아내 미래와 딸 사랑이 두 여자를 위해 살아가는 남자 한열의 삶을 살았다. 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tvN 금토극 ‘슈퍼대디 열’에서 한열 역을 연기한 배우 이동건.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그는 “함께 연기를 했던 선후배 배우는 물론 현장 스태프까지 모두 한열의 진짜 가족과 같았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동근은 극중 시한부 재활 결혼에 응한 야구코치 한열 역을 맡아 첫사랑인 차미래(이유리)는 물론 딸 차사랑(이레)을 향한 우직한 마음을 선보이며 성장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tvN은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변요한, 송지효 주연의 <구여친클럽>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