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리퍼블릭, 프리미엄 라인 ‘모노그램 컬렉션’ 출시

패션 브랜드 바나나리퍼블릭(Banana Republic)이 여름철은 맞아 모노그램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노그램 컬렉션은 기존 바나나리퍼블릭에서 볼 수 없었던 정중한 느낌의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턱시도 스타일의 정장을 비롯해 시퀸(반짝이는 스팽글) 소재의 드레스 등 격식 있는 자리에서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또한 모노그램 컬렉션은 바나나리퍼블릭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사웹의 감각을 잘 녹여냈으며 프리미엄 소재를 이용해 옷감에서 주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했다. 또 맞춤복을 입은 듯한 딱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착용감에 집중했으며 단추와 주머니 장식 등 작은 항목도 세심하게 디자인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바나나리퍼블랙 관계자는 “이번 모노그램 컬렉션은 단정한 사무실 차림은 물론 데이트 차림에서 칵테일 파티까지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라며 “다양한 액세서리로 변화를 주면 같은 차림으로 낮과 밤 전혀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나나리퍼블랙의 여름 모노그램 컬렉션은 이달 말부터 바나나리퍼블릭 여의도 IFC몰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여성 매장에서 한정적으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