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당일치기 대만 여행에서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이며 ‘新 먹방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날 <런닝맨>에는 지난주에 이어 ‘글로벌 프로젝트’ 2탄을 맞아 아시아 3개국으로 당일치기 해외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하하·양세찬과 함께 대만으로 떠난 송지효는 촬영 내내 끝없는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는데 단자이미엔, 우육면 등 대만을 대표하는 음식뿐만 아니라 일명 ‘썩은 두부’라고 불리는 취두부 요리의 국물까지 폭풍 흡입하며 국경을 초월한 새로운 먹방 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여배우 송지효의 반전 먹방에 하하와 양세찬은 “정말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한편, 제주도로 떠난 김종국과 이광수, 장도연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로 인해 멘붕에 빠졌다. 심지어 서울로 돌아가는 티켓까지 매진되며 낙오될 위기에 봉착했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당일치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을지, <런닝맨>의 아시아 3국 당일치기 해외여행기 2탄은 30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