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한국 베트남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참석한다.

16일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국 베트남 영화제(이하 한.베 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강우가 오는 17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김강우는 17일 오후 6시 개최되는 한.베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는 물론 개막작인 박현진 감독의 <좋아해줘>를 관람하며 홍보대사로서 영화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배우의 길을 쉼 없이 걸어오고 있는 김강우는 “이번 한국 베트남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홍보대사로서 이번 영화제를 통해 폭넓은 문화교류의 발판이 되어 관객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채로운 영화와 이벤트로 채워질 ‘한국 베트남 영화제’는 베트남 응우엔후에 거리 비텍스코(BITEXCO) 타워 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