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김소연은 지난 1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특별 MC로 출연해 숨겨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그는 달콤한 신혼 이야기와 함께 엉뚱하고 솔직한 입담을 보였다.

김소연은 오프닝부터 빼어난 미모와 함께 예의바른 인사로 MC와 어머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촬영화면을 보며 쉴 새 없이 오디오를 채우는 리액션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절을 지키면서도 수줍은 듯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똑 부러지게 하는 모습은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남편 이상우가 만든 특이한 내용의 노래를 진지하게 부르면서 순수한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김소연은 남편 이야기만 나오면 눈을 빛내면서 사랑꾼의 면모도 드러냈다.

김소연은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끊임없이 자신이 겪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풀어냈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겸손한 모습으로 어머니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그는 방송 내내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특별 MC로서의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김소연은 결혼생활에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복귀작도 물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