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 소비심리를 이끌었다면, 최근 들어서는 ‘가격 대 마음 비율’이라는 가심비가 소비를 이끄는 단어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올해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앞두고 가성비 보다 가심비가 시선을 끌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제품이 ‘SBS 성공의 정석 꾼’에 방영돼 이슈를 얻은 사랑의 자물쇠 ‘커플락’이다.

출시 3개월 만에 네이버 스토어팜과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쇼핑업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편의점에선 ‘마성’의 아이템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초콜릿이나 케이크, 속옷 등 일반적인 선물보다는 선물을 하면서 서로 추억도 남기고 동시에 이벤트까지 가능한 점이 젊은 연인들에게 가심비 뿐 만 아니라 실용적인 가성비까지 만족시켜 주기 때문이다.

특히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가진 커플락은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을 저격하기에도 안성맞춤으로,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이벤트를 해주기 위한 많은 여성들의 관심도가 유독 높아지고 있다.

커플락 관계자는 “얼리어답터 상품으로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같은 SNS를 즐기는 이 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이템”이라며 “발 빠른 SNS 상에서는 ‘커플락’ 사진과 태그가 걸린 글은 좋아요가 수 천회 이상 넘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플락은 본품 외 미니 펜던트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메모 태그와 네임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렌타인데이 기념 한정으로 초콜릿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