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우승자 이수미가 남성지 맥심의 4월호 표지모델로 한정판 표지에 등장했다.

24일 공개된 화보에서 이수미는 서정적인 분위기에 흰 수영복을 입고 관능미를 드러낸 일반 표지와 달리 금빛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과감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채희진 에디터는 “정기구독자용 표지는 맥심 애독자만을 위한 표지인 만큼 보다 과감한 컷을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매해 펼쳐지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맥심 10만 구독자가 참여해 오직 독자 투표를 통해서만 모델을 선정한다. 콘테스트 우승자는 다음 해 표지모델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업이 필라테스 강사인 이수미는 이 콘테스트 우승자로 4월호 표지에 서게 됐다.

정기구독자 한정판은 서점이나 온라인 매장이 아닌 맥심 정기구독을 신청한 독자에게만 전달된다.

맥심 4월호에는 <믹스나인> 출연자 코코소리 김소리, 운동화 인증사진을 화제가 된 나몰라패밀리 고장환, UFC선수 김동현 등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