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7년 만에 정규앨범을 낸다.
김연우는 오늘(10일)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정규앨범 <나의 너>를 발매한다.
가수 김연우 다섯 번째 정규앨범 ‘나의 너’ 재킷. 사진 디오뮤직
타이틀곡 ‘반성문’은 헤어진 연인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한 남자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김연우 특유의 덤덤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돋보인다.
티저(맛보기) 영상으로 공개된 뮤직 비디오에는 배우 이기우와 전수진이 출연했다.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 같은 느낌을 더했다.
다섯 번째 정규앨범 <나의 너>에는 ‘소 스윗(So Sweet)’ ‘홈 식(Homesick)’ ‘어장관리’ ‘너의 SNS’ ‘다시 너에게’ 등 10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또한 포스티노 하림, 윤영준, 최재만, 온유, 폴킴, 퓨어킴 등이 작사, 작곡, 가창 등으로 참여했다.
정규앨범은 낸 김연우는 3년 만의 전국투어 <2018 김연우 열음회(熱音會)>를 열고 다음 달 인천을 시작으로 창원, 서울, 대구, 부산, 광주를 돌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