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8일 오전 6시부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오후 2시까지 8시간 일정이다.

‘롤’ 점검이 진행되면 게임 접속, 그리고 모바일 상점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지를 통해 서버 안정화를 위해 이날 롤 점검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롤 점검 시간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며 “랭크 게임은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또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는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으니 불편을 겪지 않으려면 롤 점검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8.16패치가 이뤄지며, 실험적인 게임 모드 ‘돌격! 넥서스’(가칭)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배그) 점검 역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팔 관통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