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워너원 공식 해체 후 인스타그램(@thisisdaniel_k) 계정을 오픈해 온라인이 들썩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2일 SNS 계정을 만들어 개인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강다니엘의 인스타그램은 개설 4시간 만에 팔로워 55만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해외 팬들의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고양이 집사’인 강다니엘은 프로필 사진에 고양이 사진을 내걸었다. 첫 게시물은 환한 미소가 돋보이는 셀카 사진이었다. 이후 시상식 후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 여행 사진 등을 연달아 올렸다.

특히 비오는 거리에서 청바지 차림으로 서 있는 사진은 춤으로 다져진 강다니엘만의 섹시한 몸선이 돋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다이넬 덕분에 밥 안먹도 부른 기분이다” “인간 딸기우유” “뉘 집 아들이냐” “잘생기고 사랑스럽다” 등의 댓글을 이어갔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4일부터 4일간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워너원 마지막 콘서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