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끼줍쇼>에 배우 오지호와 남규리가 출격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지호와 남규리가 <한끼줍쇼>에 합류해 MC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서 저녁 한끼의 문을 두드렸다.

두 사람은 <한끼줍쇼>에 첫 출연임에도 주민들과 친화력 높은 소통을 이뤘으며 다양한 주택의 형태가 남아있는 동작구 상도동의 정취와 이웃 간 정도 담았다는 후문.

두 사람은 최근 영화 <질투의 역사>에서 호흡을 맞췄다. <질투의 역사>는 다섯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모인 밤, 오랜 시간 묻어 뒀던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감정인 ‘질투’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멜로다. 오지호, 남규리 이외에 김승현, 장소연이 출연한다.

오지호와 남규리가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2월 말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끼줍쇼>는 스타들이 시민들의 집을 찾아 한끼를 청하고 함께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