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15일 서울시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제8회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대휘는 “졸업을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러 오셔서 감사드린다. 3년 동안 수고한 친구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었고, 선생님들 한 분 한 분 다 안아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대휘는 “아직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지만 금방 돌아올 것을 여러분들에게 약속드린다. 눈 깜짝할 사이에 브랜뉴보이즈가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저희 잊지 마시고 기다려주시라”고 답했다.

이대휘는 “워너원 형들과의 단톡방이 있다. 졸업 축하한다고 해줬다. 진영이 형도 졸업했는데 축하해줬다. 앞으로 책임감 갖고 매사에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해줘서 감사했다”며 “워너원의 우정은 영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는 예술인 양성을 위한 ‘예술계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이날 졸업식에는 에이프릴 양예나, 모모랜드 아인, 위키미키 최유정, 페이버릿 정희, 다이아 솜이, 워너원 이대휘, TRCNG 지훈, 하영, 학민, 스트레이키즈 현진, 베리베리 용승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