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김명수와 신혜선의 직진 사랑이 시작된다.

20일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측이 서로를 향해 직진 사랑을 시작한 신혜선(이연서)와 김명수(단)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앞서 <단, 하나의 사랑>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천사의 소명을 뒤로한 채 신혜선과의 사랑을 택한 김명수의 결심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둘만의 키스가 엔딩을 장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을 꼭 잡고 길을 걷고 있는 커플 모습이 담겼다. 신혜선의 손을 잡는 김명수의 모습, 이에 수줍게 웃음을 터뜨리는 신혜선 모습이 보는 이들 마음을 미소짓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명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신혜선 모습이 포착됐다. 그를 바라보는 눈빛, 토닥거리는 손길에는 그를 향한 신혜선의 애정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어딘가 찡한 감정까지 느껴지는 신혜선의 표정은 과연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키스로 마음을 확인한 이들의 사랑은 가속화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혜선은 모르는 비밀을 만들게 된 김명수의 속앓이가 그려지게 된다. 자신의 정체를 신혜선에게 고백한 후 온전한 사랑을 하고 싶은 천사 김명수가 신혜선에게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을 지가 시청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