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뽕필’을 자랑하던 유재석이 이번엔 주방에서 포착됐다.

김태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하루 잊고 있던 한 끼가 생각나~”라며 “<인생라면> ‘밥 한번 먹자!’ 했던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글과 함께 유재석과 동료들이 함께 라면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10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유재석은 ‘인생라면’이라고 적힌 앞치마를 두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님을 반기고 있다. 메뉴는 단 한가지. 바로 ‘유산슬 라면’으로 손님이 원하는대로 취향을 존중해 원하는 대로 라면을 끓여준다는 것.

그의 ‘인생라면’을 찾은 손님 중에는 정준하, 박명수, 조세호, 양세찬, 장도연, 장성규, 김구라, 유병재, 양세형 등 오랜시간 그와 함께 방송을 한 연예계 대표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산슬이 1집 굿바이 콘서트를 마치고 화면을 통해 ‘라면, 중화요리, 오케스트라, 엑소, 송가인 콜라보’ 등 다음 활동에 대한 후보가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