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의 나이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

정우성과 그의 매니저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와 매니저는 정우성으로부터 영화 시사회와 식사 초대를 받았다.

이날 시사회가 끝난 뒤 정우성과 이영자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낙지집으로 이동해 먹방을 펼치며 대화를 나눴다.

앞서 대기실 방문 당시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1세기만에 뵙네요”라고 인사를 건냈다. 이영자의 나이는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 정우성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47세다.

이날 정우성은 5살 연상인 ‘영자 누나’ 앞에서 애교와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사장님에게 “오또케! 이렇게 기분 좋게 맵지!”라는 센스있는 먹방 리액션을 펼쳤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정우성의 매니저는 그의 낯선 모습에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은 1부 시청률 12.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2부 15%를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