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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의 여름, 골프웨어시장 새 바람…올 여름 필드 스타일은

성장세가 둔화된 골프업계가 골퍼들 시선잡기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며 호황을 누렸던 골프웨어 시장이 올시즌 엔데믹과 함께 오히려 성장세가 주춤해지면서 업계가 더욱 마케팅에 집중하는 모습. 여름 시즌의 주도권을 확보한 브랜드가 새 장을 맞이한 골프시장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골프업계가 고유의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 역시 강조한 여름 아이템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골프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 시즌은 유행을 타지 않는 카라가 있는 폴로 티셔츠를 시즌 메인 제품으로, 적당한 기장의 스커트와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면서 “여기에 기능성과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힐크릭 제공

힐크릭 제공

먼저 힐크릭은 올 시즌을 맞아 퍼포먼스에 특화된 두잉 전용 ‘리노브 라인’의 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무드에 포인트 컬러와 로고 아트웍 등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내세워 골프에 진심인 진성 골퍼를 공략한다는 전략. 특히 여름에 필수적인 냉감 기능성에 움직임이 자유로운 신축성까지 갖춰 정교한 퍼포먼스를 돕는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인 점이 눈에 띈다.

테일러메이드 제공

테일러메이드 제공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스트라이프’를 내세운 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시원하면서 경쾌함을 주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한 것으로, 특히 볼드한 스트라이프가 매력적인 남성 ‘빅스트라이프 피케 칼라 반팔 티셔츠’는 기능성 폴리 피케로 흡한속건의 기능이 더해져 터치가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은 아이템. 또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사선 버튼 여밈의 여성 ‘원포인트 피케 칼라 반팔 티셔츠’는 캐주얼 착장이 용이한 여유핏의 피케 원단 티셔츠로, 시원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와이드앵글 제공

와이드앵글 제공

와이드앵글 역시 ‘핫썸머 컬렉션’을 통해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와이드앵글의 이번 핫 썸머 컬렉션은 필드 위 더위를 이겨 내줄 시원하고 청량함을 담은 디자인과 함께 냉감 기능성 W.ICE 라인 및 레인 자켓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여성 CO 변형 라인 반넥 티셔츠’는 기능성 트리코트 소재의 여름 티셔츠로 펀칭 소재가 믹스돼 강화된 통기성으로 쾌적함을 오래 지속시켜준다. 블루포인트로 여름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유니크한 라인 절개와 카라 변형 디자인으로 센슈얼한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W.ICE’는 통기성과 함께 뛰어난 냉감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와이드앵글의 핫썸머 대표 라인으로, 폴로티셔츠부터 블라우스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마스터바니에디션 여름 캡슐 컬렉션 ‘버니플레이’. 크리스에프앤씨 제공

마스터바니에디션 여름 캡슐 컬렉션 ‘버니플레이’. 크리스에프앤씨 제공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올 시즌 한정판인 여름 캡슐 컬렉션 ‘버니플레이’를 선보였다.

크리스에프앤씨의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 ‘마스터바니에디션’이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하기 위해 쾌적한 라운딩에 최적화된 캡슐 컬렉션 ‘버니플레이’를 출시한 것. 전체 상품이 메쉬 소재의 냉감 기능 원단으로 제작돼 통기성이 뛰어나고,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도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 또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큐브 패턴과 레터링 패턴으로 유니크하면서도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아페쎄 골프 제공

아페쎄 골프 제공

아페쎄 골프(A.P.C. GOLF) 역시 예보된 ‘역대급’ 장마에 집중, ‘2023 서머 레인 아이템’을 제안했다.

아페쎄 골프의 레인 아이템은 여성 레인코트와 남성 레인자켓, 레인 버킷햇 등으로 구성, 미니멀한 디자인에 빈틈없는 기능성을 갖춰 변덕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스타일은 지키고 쾌적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대표 제품인 여성 패커블 레인코트는 프렌치 무드에 유틸리티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으로, 우아한 A라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트렌치 코트. 탈부착 가능한 후드와 허리 라인의 드로우 스트링으로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며, 패커블 파우치가 내장되어 있어 입지 않을 때는 간편하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포어 신규 풋웨어 라인 ‘G.112’.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제공

지포어 신규 풋웨어 라인 ‘G.112’.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제공

지포어는 올 여름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모티브 신규 풋웨어 ‘G.112’를 신규 론칭했다.

지포어가 표방하고 있는 ‘파괴적인 럭셔리(Disruptive Luxury)’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는 라인으로, 풋웨어 G.112는 지포어가 브랜드 정체성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컬러’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 또한 G.112는 미학적인 컬러, 디자인과 더불어 풋웨어로서의 우수한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는 설명. G.112는 펑키한 스파이크 모티브를 적용해 골프화의 전형에서 탈피한 것은 물론 착용했을 때 가볍고 발목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퍼포먼스를 위한 기능성도 탑재된 제품이이라고 지포어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