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 스포츠 > 축구

또 한 번의 우승을 위하여···‘골든 보이’ 이강인, 쿠프 드 프랑스 4강전 출전할까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신화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신화연합뉴스

이적 첫 시즌부터 우승의 기쁨을 여러 차례 맛보고 있는 ‘골든 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쿠프 드 프랑스 결승 진출을 위해 다시 한 번 축구화 끈을 동여맨다.

PSG는 4일 오전 4시10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스타드 렌과 2023~2024 쿠프 드 프랑스 4강전을 갖는다.

이강인의 출전 여부가 관심을 갖는다. 이번 시즌 리그1 16경기에 출전해 2골·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중인 이강인은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어느 한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르 파리지앵 캡처

르 파리지앵 캡처

이강인은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치른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의 달콤한 맛을 한 번 경험했다. 여기에 PSG가 리그 27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62점을 확보, 2위 브레스투아(승점 50점)를 12점이나 앞서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리그 우승도 확실시된다. 여기에 쿠프 드 프랑스에서도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다.

PSG는 이번 시즌 렌과의 두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해 결승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관건은 이번 4강전에 이강인이 출전하는냐다.

일단 프랑스 현지에서는 이강인의 출전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위기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지난 2일 이 경기에 나서는 양팀 선발 명단을 예상했는데, 이강인이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와 함께 중원을 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르 파리지앵은 최근 이강인의 벤치 출전을 주로 전망해왔는데, 이번에는 선발을 예상했다.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EPA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