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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열흘 만에 홈런포 14호 포함 멀티히트···다저스, 메츠에 10-3 대승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30일 뉴욕 메츠전에서 8회초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30일 뉴욕 메츠전에서 8회초 홈런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열흘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타니는 30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전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 7-3으로 앞선 8회초 2사 2루에서 좌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시즌 14호포. 이로써 오타니는 10경기 46타석 만에 대포를 추가하며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오타니가 30일 뉴욕 메츠전에서 밀어쳐서 홈런을 날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오타니가 30일 뉴욕 메츠전에서 밀어쳐서 홈런을 날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오타니는 볼카운트가 투스트라이크로 몰린 가운데 바깥쪽 공에 몸이 다소 빠르게 열렸으나 기술적으로 공을 밀어쳐 담장을 넘기는 괴력을 보였다.

오타니는 앞서 5회초 1사1루에서 중전안타를 날리는 등 이날 5타수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홈런을 치고 돌아온 오타니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홈런을 치고 돌아온 오타니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다저스 타선은 대폭발했다. 윌 스미스가 홈런 2개를 날리는 등 홈런 4개 포함 16안타를 날리며 10득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메츠를 10-3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