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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의 은퇴가 다가온다···“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이애미가 마지막 팀이 될 것”


리오넬 메시. Getty Images

리오넬 메시. Getty Images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7)가 축구화를 벗게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미국 ‘ESPN’은 13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가 자신의 마지막 구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인터뷰에서 “인터 마이애미가 나의 마지막 팀이 될 것이다. 나에게 남아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현재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작은 것까지도 즐기려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선수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 Getty Images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 Getty Images



리오넬 메시. Getty Images

리오넬 메시. Getty Images


메시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바르셀로나에서 축구를 시작한 메시는 2004년 혜성같이 등장한 뒤 17년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선수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 통산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303도움을 기록했고 무려 35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축구의 신’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단연 최고였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선 유독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와 연이 없었다. 여러 차례 좌절을 경험했던 메시는 결국 자신의 오랜 소망을 이뤄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으로 조국 아르헨티나를 정상으로 이끌었고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도 수상하며 모든 것을 거머쥐었다.

이후 메시는 미국으로 향했다. 인터 마이애미로 돌연 이적한 그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전 바르셀로나 동료들과 재회하면서 행복 축구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어느덧 30대 후반에 접어든 메시가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축구 역사에 있어서 최고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축구의 신’이 축구화를 벗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리오넬 메시. Getty Images

리오넬 메시.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