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은, 윤대통령 체포에 환호···“상쾌한 하루”
원더걸스 출산 가수 예은(핫펠트)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집행에 환호했다. 예은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날씨도 좋고 너무나 상쾌한 하루의 시작”이라며 푸른 하늘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예은은 별다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지만 그가 윤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미 예은은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에 직접 참석한 근황을 알린 이다. 그는 지난달 14일 SNS에 “날씨 좋다” “대한민국 만세” 등의 글과 함께 집회에서 응원봉을 들고 있는 자신을 인증하기도 했다.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사필귀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
“당해보니…” 정가은 ‘132억 사기’ 전남편 저격
배우 정가은이 전남편을 간접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정가은과 코미디언 김효진, 조혜련,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가은은 “돌싱된 지 8년 됐다. 새혼은 안 했다. 아직 인연이 나타나지 않아서”라며 이혼 이후 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정가은은 새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혼 초반에는 남자 꼴도 보기 싫다고 했는데 몇 년 지나니까 주변에 잘 사시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외롭더라. 그래서 연애도 하고 싶고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털어놨다.
-
여심이 녹는다, 변우석 뒤이을 설렘 폭격기
첫 남주 맡은 드라마서외모+말투 마성의 매력 화제성·브랜드평판 최상위권차기 출연작까지 화제몰이 부모님 모두 톱모델 출신자타공인 우월 유전자 입증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속 추영우의 잔망에 여심이 녹는다. 변우석을 이을 ‘문짝남’으로 추영우가 거론되는 이유다. 배우 추영우의 인기가 그야말로 ‘떡상’중이다. 추영우는 ‘옥씨부인전’에서 첫 남자주인공을 맡아 마음에 상처가 있는 천연덕스러운 예인 천승휘와 강건한 성품이지만 성 정체성의 비밀을 지닌 성윤겸 사이를 오가며 1인 2역 연기를 펼쳐 호평받았다. -
♥하원미, 5500평 美 저택 공개…추신수 “이제 수입 없어”
작년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야구선수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의 미국 집 소개 영상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5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진다. 21년째 신혼부부 같은 애틋한 아내 사랑을 보여준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의 유튜브 사랑에 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추신수는 “최근 유튜브를 시작한 아내가 집에서 설정 같은 걸 시킨다”라며 한숨을 쉬면서도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건 이거밖에 없지”라는 생각에 야구 선수를 은퇴한 뒤에서 집에서 아내의 사인(?)을 받는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운세 나침반
연예
더보기이븐(EVNNE),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아이돌그룹 이븐(EVNNE)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븐(EVNNE)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EVNNE CONCERT ‘SET N GO’’ 타이틀과 ‘ON YOUR MARK’ 문구로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커밍순 티저 포스터를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스터는 레이싱을 연상시키는 배경에 이븐(EVNNE)의 공식 로고가 돋보이는 헬멧과 그룹명이 새겨져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SET N GO’라는 문구와 함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알린 만큼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븐(EVNNE)은 데뷔하자마자 초고속으로 한국과 일본 동시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데뷔 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킨 이븐(EVNNE)은 아시아 투어와 아메리카 투어를 연달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다양한 공연 경험으로 ‘공연 맛집’...-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최시원, 디테일甲 코미디 열연에 홍보 열정까지
최시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속 코미디 연기와 홍보 열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시원은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에서 6년간 음란물 단속 업무를 해오다 권태기에 빠진 공무원 ‘정석’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는 중이다. 작품에서 최시원은 신입 직원 ‘단비’(박지현 분)를 도우며 권태를 극복해 나가는 캐릭터의 면면을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그려내 ‘믿고 보는 최시원 표 코미디’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최시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캐릭터와 연기를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며 “발칙함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매력 넘치는 스토리가 가득하니 극장에 오셔서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를 보시고 많이 웃고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라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최시원은 영화의 홍보를 위해 지난 11, 12일에 열린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의 시작 바로 직전까지 무대인사를 소화하면서 관객들과 뜻깊... -
걸그룹 코스모시, 데뷔곡 ‘zigy=zigy’ MV 1000만뷰 돌파 ‘인기 청신호’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의 뮤직비디오가 천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청신호를 켰다. 15일 주식회사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에 따르면, 본격적인 프로모션 및 음원 발매 전임에도 코스모시의 데뷔 싱글 ‘zigy=zigy(지기지기)’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천만 뷰를 넘어서는 성과를 이뤘다. ‘zigy=zigy’는 아프로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동양적 전통 무드를 조화롭게 결합한 K팝 댄스곡으로, 이별을 마주한 10대 소녀들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담겼다. 특히 코스모시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시도로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스모시의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긴 ‘zigy=zigy’ 뮤직비디오에는 블랙핑크, 에스파, 르세라핌 등 인기 걸그룹의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했던 크루들이 대거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을 위해 모인 프로듀서 집단 citizens of cosmos(시티즌 오브 코스모스)와 A&R 프로듀싱 크루 Amp...
-
‘나미브’ 최찬호, 려운과 대립각! 양아치 재벌 3세 박윤 역 출연
배우 최찬호가 드라마 ‘나미브’ 빌런 재벌 3세로 출연, 존재감을 각인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극 중 최찬호는 돈을 권력으로 삼아 안하무인으로 살아가는 은상 그룹 3세 ‘박윤’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방영된 ‘나미브’에서 최찬호는 마약 범죄로 구속 중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약에 취해 있는 모습으로 등장, ‘유진우’(려운 분)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소란을 일으키다 차량 전복을 유발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 과거 판도라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자 ‘장현철’(이승준 분)의 동생에게 투자자로 접근, 사망에 이르게 한 인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극했다. 최찬호는 앞서 종영한 JTBC 드라마 ‘조립식가족’에서 경찰... -
‘한국 힙합 어워즈 2025’ 부문별 후보 발표,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 비프리·식케이·양홍원·키드밀리 등 포함
국내 장르 음악 전문 시상식 ‘한국 힙합 어워즈(Korean Hiphop Awards, 이하 KHA)’가 각 부문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는 비프리, 플리키뱅, 키드밀리, QM, 식케이, 양홍원이 후보로 선정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KHA 2025’ 최종 투표는 오는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식케이는 자신이 설립한 레이블 KC 소속으로 방달, 김하온과 함께 다수의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플리키뱅과 비프리 역시 각각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최다 후보 기록을 세웠다. 또 QM, 딘, 라드뮤지엄, 허키 시바세키, 키드밀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여러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올해의 힙합 앨범’ 부문에는 비프리와 더 콰이엇의 정규 앨범을 비롯해 제네 더 질라의 ‘94-24’, 플리키뱅의 ‘AKUMA’, EK의 E’SCAPE’, QM의 ‘개...
-
이토록 다채로웠나…‘검은 수녀들’ 송혜교의 변신은 무죄
학폭 피해자·구마수녀 등 청초한 이미지 버린 연기 변신…유튜브·예능 나와 털털함 보여주고 음원 발매로 가창력 입증 오는 24일 영화 ‘검은 수녀들’을 개봉시키는 배우 송혜교의 인기가 부쩍 뜨겁다. 영화는 아직 개봉 전이지만, 그의 쇼트커트 헤어가 연일 화제를 모으는 등 송혜교를 놓고 느끼는 바닥 민심은 이미 설설 끓어올랐다. 이유는 예전과 부쩍 달라진 송혜교의 행보 때문이다. 그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포함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절친한 가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데뷔 처음으로 브이로그 형태의 영상도 선보였다. 또 한 명의 절친한 사이인 가수 겸 프로듀서 정재형의 채널 ‘요정재형’에선 꽤 오랜 시간 동안 토크를 하기도 했다. 1996년 드라마에 단역으로 데뷔해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심지어 2020년대에도 톱스타로 활동하면서도 우리는 이렇게 송혜교가 긴 시간 노출이 된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당장 그가 등장... -
구혜선, 20살 연하에 대시 받았지만 “연애 의지 없어” (라스)
배우 구혜선이 대학생에게 대시 받은 일화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 (이하 ‘라스’)에는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최근 다시 대학생이 된 이후 남자 학우들에게 대시를 받았다며 “어린 친구들이 마음에 계산이 없는 것 같다. 현실을 계산하지 않는 나이다. 그 친구들에게 나는 만나도 되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나로서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 같고, 쉽지 않더라. 나이 차이도 스무 살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대학 졸업 후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한 구혜선. 김구라는 “대학원에는 비슷한 또래나 갔다 온 사람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무엇보다 연애 의지가 없다. 지금 공부에 집중하고 있어서 연애 쪽은 관심이 안 간다. 예전에 어른들이 연애하면 공부 안된다고 하는데 맞는 말 같다”며 단호함을 보였다. -
“유진이 내가 낳을걸” 안유진, 초딩 팬 말에 헛웃음만···(유퀴즈)
아이브 안유진이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러’ (이하 ‘유퀴즈’)에 아이브의 장원영과 안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두 사람에게 “아이브가 ‘초통령’으로 불린다. 그래서 아이브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있다더라”라고 물었다. 장원영은 “콘서트가 끝나고 나면 어머니나 아버님들께서 핸드폰에 전광판을 만들어서 따님이나 자녀분들의 이름을 적어서 들고 계신다. 어머니 아버님께서 ‘우리 아이는 어딨나?’ 찾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안유진은 “앙코르 할 때는 관객석에 가까이 다가가서 인사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어린 친구들의 목소리가 진짜 많이 들린다. 그런 거 보면 멤버들끼리 눈 마주치면서 웃곤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원영은 “사실 어린아이의 눈을 볼 일이 살다 보면 많지 않은데 콘서트에선 너무 동심 어린 눈과 우리들은 이제 나올 수 없는 눈빛으로 바라봐준다”고 덧붙였다. 또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선 안유진은 ... -
백주호, ‘쏘니의 경쟁’ 주인공 손진우 역 출연
배우 백주호가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백주호는 지난 14일 최초 공개된 50부작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을 통해 주인공 손진우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숏챠’와 전 세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Shortime(쇼타임)에서 공개되는 ‘쏘니의 경쟁’은 손진우라는 남자가 동명의 동창을 만난 뒤, 영혼이 바뀌어 뜻밖에 인생을 셰어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총 50부작으로, 두 남자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부터 인생이 바뀐 이후로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담긴다. 백주호가 맡은 역은 게임회사 SB게임즈 창업자 아들인 손진우로, 모든 것이 완벽한 인기 많은 인물이다. 자신의 회사 SB게임즈에서 동명이인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라이벌이었던 손진우(차선우)와 재회한 뒤 영혼이 뒤바뀌며, 손진우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SF9 멤버 백주호는 2020년 웹드라마 ‘밀키드’를 시작으로,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 ‘스타스... -
장원영, 성숙할만하네 “14살 데뷔…벌써 8년 차” (유퀴즈)
아이브 장원영이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으로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러’ (이하 ‘유퀴즈’)에 아이브의 장원영과 안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2024년을 관통한 화제의 밈 ‘럭키비키’에 대해 “나한텐 너무 당연하고 생활적인 사고였다. 그래서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조세호는 “장원영이 정의하는 럭키비키는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장원영은 “너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고이다 보니까 자기 합리화랑 헷갈릴 수도 있는데. 내가 사용하는 럭키비키는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감사해한다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또 ‘원영적 사고 긍정적 마인드의 기원이 어떻게 되냐’는 물음에 장원영은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살아왔던 거 같다. 낙천적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나쁜 상황에서도 나쁜 것에 초점을 맞춘다기보다는 ‘그래서 그다음은 뭔데?’ 라며 그 후에 일을 생각했던 거 같다. 나쁜 일에 고립된 적이 없다...
스포츠
더보기‘이럴 수가’ 황희찬 어쩌나, ‘45분’ 만에 충격 교체 아웃···울버햄프턴, ‘이삭 멀티골’ 뉴캐슬 원정서 0-3 완패
황희찬이 선발 출전해 전반만 소화하고 교체 아웃됐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알렉산더 이삭에게 멀티골을 실점하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3으로 패했다. 울버햄프턴은 16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에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울버햄프턴은 리그 2연패를 기록, 4승 4무 13패(승점 16)로 18위로 추락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이끄는 울버햄프턴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제 사가 골문을 지켰고, 에마뉘엘 아그바두-산티아고 부에노-맷 도허티가 백3를 구축했다. 수비진 앞에는 라얀 아이트 누리-주앙 고메스-안드레-호드리구 고메스가 위치했고, 2선에 황희찬과 곤살루 게드스, 최전방 원톱에 요르겐센 스트란드 라르센이 나섰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골문을 지켰고, 루이...-
올핸 꼭 벗어나고픈 ‘등 떠밀린 4번타자’
ML 거포 왔는데도 “김도영 뒤엔 최형우 서야” 이범호 감독은 여전히 미련 위즈덤 스프링캠프 활약이 KIA 타순 구상 관건 최형우(42·KIA)는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고 입단한 2017년부터 KIA의 4번 타자를 맡았다. KIA는 최형우를 영입해 오랜 거포 갈증을 씻으며 그해 바로 우승했다. 세월이 흘러 최고참이 된 최형우는 언젠가부터 계속 뒤로 물러나려고 한다. “내가 4번을 치고 있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며 “없는 사람 취급해달라”고도 하지만 운명처럼 4번 타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5년, KIA는 외국인 타자를 교체했다. 빅리그에서 88홈런을 친 패트릭 위즈덤을 영입해 외국인 타자를 거포형으로 오랜만에 바꿨다. 위즈덤이 제대로 터지기만 한다면 4번 타자로 안착하고 최형우는 4번타자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러나 간단하지는 않아 보인다. KIA는 스프링캠프에서 위즈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한 뒤 결정할 계획이... -
‘아킬레스건 통증’ 김민재, 벤치에서 제대로 쉬었다!···‘골골골골골!’ 바이에른 뮌헨, 호펜하임에 5-0 대승!
아킬레스건 통증을 안고 있는 김민재가 휴식을 부여받으며 벤치에서 제대로 쉬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TSG 1899 호펜하임을 5-0으로 꺾고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뮌헨은 16일 오전 4시 30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호펜하임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13승 3무 1패(승점 42)를 기록하며 2위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고, 알폰소 데이비스-에릭 다이어-다요 우파메카노-하파엘 게헤이루가 백4를 구축했다. 3선에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조슈아 키미히, 2선에 킹슬리 코망-토마스 뮐러-르로이 사네가 포진했고, 최전방 원톱에 해리 케인이 나섰다. 김민재는 선발에서 제외되며 벤치에 앉았다. 경기 전,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인해 한 차례 팀 훈련에서 ...
-
클린스만보다 착한 위약금? 경질된 신태용 얼마 받을까
계약기간 2년 6개월 남아 인니 언론 “최대 53억원” 클린스만은 70억 이하 가능성 연봉은 21억 ‘亞 최고수준’ 클라위베르트보다 한 수 위 경질의 충격은 지나가고, 계산의 시간이 왔다.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55)이 받아들 위약금 규모를 짐작할 만한 소식이 나왔다. 인도네시아 통신사 ‘안타라’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전·현직 사령탑들의 임금과 관련해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한 것이다. 축구에선 보통 사령탑의 계약 기간을 발표할 뿐 구체적인 연봉은 공개하지 않는다. 경질된 사령탑의 위약금도 정확하게 알게 힘들다. 신 감독도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와 2027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었다는 사실만 확인된 상태였다. 그런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네덜란드 출신의 ‘빅 네임’인 패트릭 클라위베르트 신임 감독(49)이 천문학적인 몸값을 보장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흘러나오면서 구체적인 임금이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이 보도에 따르면 클... -
무솔리니 찬양, 성기능 강화 수술 사진 게재, 이탈리아 프로축구 라치오 직원 해고
이탈리아 프로축구 라치오 팬들 앞에서 독재자 무솔리니를 찬양해 정직 처분을 받은 축구단 직원이 이번에는 소셜 미디어에 음경 보형물 삽입 수술을 받은 뒤 사진을 공유하는 바람에 구단과 결별했다. 가디언, 디애슬레틱, 로이터 등 주요 언론들은 15일 “지난 13일 라치오는 개인 소셜 미디어에 부적절한 사진과 영상을 올린 직원 후안 베르나베(56)과 계약을 끝냈다”고 전했다. 베르나베는 홈 경기 전 구단 마스코트 독수리 비행을 담당한 직원이다. 베르나베는 라치오가 2010년 채택한 하얀머리 독수리 올림피아(Olympia)를 15년 동안 조련했다. 올림피아가 경기 전에 경기장을 날아다니는 모습이 구단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라치오는 “독수리의 부재가 팬들에게 고통을 줄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심각한 행위를 한 인물을 구단의 역사적인 상징과 연관시키는 것은 불가능해졌다”며 해고 이유를 설명했다. 가디언 등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음경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뒤 “훌륭한...
-
‘북런던 더비 8호 골’ 손흥민, 전반 25분 선제골→‘리그 6호 골’···토트넘, 4분 만에 2실점→1-2 역전 허용(전반 종료)
손흥민이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그 6호 골, 북런던 더비 통산 8호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4분 만에 두 골을 내주면서 1-2로 역전을 허용한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1-2로 끌려가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안토닌 킨스키가 골문을 지켰고, 제드 스펜스-아치 그레이-라두 드라구신-페드로 포로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루카스 베리발-파페 사르-이브 비수마가 포진했고, 전방 스리톱에는 손흥민-도미닉 솔란키-데얀 쿨루셉스키가 나섰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 역시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다비드 라야가 골문을 지켰고,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가브리엘 마갈량이스-윌리엄 살리바-위리엔 팀버가 백4를 구... -
속보 손흥민 미쳤다! 북런던 더비서 ‘리그 6호 골’ 터졌다! 전반 25분 선제골 폭발···토트넘 1-0 아스널(전반 진행 중)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6호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안토닌 킨스키가 골문을 지켰고, 제드 스펜스-아치 그레이-라두 드라구신-페드로 포로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루카스 베리발-파페 사르-이브 비수마가 포진했고, 전방 스리톱에는 손흥민-도미닉 솔란키-데얀 쿨루셉스키가 나섰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 역시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다비드 라야가 골문을 지켰고,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가브리엘 마갈량이스-윌리엄 살리바-위리엔 팀버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데클란 라이스-토마스 파티-마르틴 외데고르가 포진했고, 전방 스리톱에는 레안드로 트로사르-카이 하베르츠-라힘 스털링이 나섰다. 전반 25분... -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7개 팀 선수들 “한국 럭비 알릴 수 있어 감사, 많은 관심 부탁”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치열하고 처절했던 한 달여 간의 대장정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하며 7개 팀 선수들의 소감을 15일 전했다.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뜨거운 명승부를 펼친 7개 팀 대표 선수들의 소감을 공개하며 감동을 이어간다. 팀 전체가 국가대표 출신인 명실상부 한국 럭비 최강팀 한국전력공사의 주장 김집은 “국내 경기에서는 느껴보지 못할 스케일과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선수들에게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라면서 “정말 감사하게도 주변에서 럭비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앞으로 한국 럭비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프롭의 전설로 불리는 한국전력공사 나관영은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면서 “럭비가 이렇게 멋진... -
“이강인 필요 없어” 토트넘, LEE 영입 관심 있지만 현실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英 매체의 주장···“센터백 1~2명이 필요해”
최근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손흥민과 양민혁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토트넘은 이강인보다 수비수 영입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4일(한국시간) “‘온더미닛’에 따르면, 토트넘은 2월 3일 이전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으로부터 이강인의 영입을 원하는 프리미어리그(EPL) 4팀 중 하나다. 이 매체는 지난 1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한국 선수에 대해 문의한 뒤 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영입전에 합류했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토트넘에 현실적으로 당장 필요한 영입은 센터백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물론 현재 부상으로 타격을 입은 토트넘에 다재다능한 공격수를 추가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집중해야 하는 곳은 경기장 반대편(수비 포지션)이다”라고 ... -
정부와 대립각, 등돌린 체육계…이기흥 회장 낙선 이유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70)이 낙선했다. 숱한 사법 리스크 속에서도 3선에 성공하리라는 전망은 덧없었다. 이 회장은 지난 14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209표 가운데 379표를 얻는 데 그쳐 417표를 얻은 유승민 후보에게 패했다. 2016년부터 ‘체육 대통령’이라 불리는 대한체육회장을 맡아 막강한 권력을 휘두른 이 회장은 쓸쓸하게 퇴장하게 됐다. 대전 출신인 이 회장은 1985년 신한민주당 이민우 총재 비서로 정계에 몸담았다가, 1989년 우성산업개발을 창업했다.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을 맡으면서다. 2004년 고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전 부위원장 아들 김정훈 회장 뒤를 이어 대한카누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2005년 대한체육회 부회장에 선임됐을 때 큰 위기를 맞았다. 관급공사 수주 및 로비자금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도 징역 4년 실형, 최종적으로는 징역 1년 6개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