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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구혜선, 교복 입고 홈쇼핑…헤어롤 3만장 팔았다
배우 구혜선이 벤처기업 대표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SNS에 “마흔셋. 금잔디 코스프레 중”이라는 글과 함께 홈앤쇼핑 출연 당시 방송 화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혜선은 갈색 교복 재킷에 넥타이를 매고 양갈래 머리를 한 채 자신이 직접 개발한 헤어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09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금잔디를 연상시키는 교복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금잔디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구혜선은 약 17년이 흐른 뒤 다시 교복을 입고 자신의 대표 캐릭터를 소환했다. -
에스파, 고척돔 들었다 놨다
그룹 에스파가 고척돔도 접수했다. 에스파는 지난 7~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aeXITY’(2026-27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컴플랙시티)에 양일 3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7년차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를 기점으로 새롭게 전개되는 세계관을 담아 ‘특이점 발생-침입-감금-각성–해결’의 5개 섹션을 통해 각기 다른 콘셉트와 스토리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이 무대 곳곳에 숨겨진 세계관의 단서를 따라 공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
더보기‘45kg 감량’ 이순실, 키 171cm에 59kg 달성… 역대급 다이어트 전후 화제
탈북민 출신 방송인 겸 CEO 이순실이 상상을 초월하는 체중 감량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당신, 살 안 뺄 거야?’를 주제로 이순실을 비롯해 홍윤화, 노사연, 이혜정, 유민상, 이태성 등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각자의 체중 감량 노하우와 비하인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화제의 중심에 선 것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비주얼로 등장한 이순실이었다. 예고편에서 이순실은 “10개월 만에 45kg을 감량했다”고 당당히 밝혀 현장에 있던 모든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앞서 이순실은 방송을 통해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활용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가감 없이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로필상 키가 171cm인 그는 현재 체중이 59kg이라고 공개해 완벽한 자기관리의 정석을 보여줬다. 단순 체중만 비교해도 전체 몸무게의 절반 이상 감량한 셈이다. 특히 과거 2XL 사이즈의 옷을 입던 과거와 ...-
“연기차력쇼 무슨 일?” ‘명예영국인’ 백진경·존박, 연인 사이 콩트 호흡 ‘폭소’
‘명예영국인’ 백진경과 가수 존박이 국경을 초월한 뼈그맨급 콩트 호흡을 선보였다. 9일 유튜브 채널 ‘명예영국인 world’에는 ‘미국 킹카 John ♥ 영국 차브 Cindy’라는 파격적인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각각 뇌마저 근육으로 가득 찬 미국 풋볼 킹카와 삐딱함의 극치를 달리는 영국판 양아치 ‘차브걸’로 분해 숨겨뒀던 연기 차력쇼를 아낌없이 펼쳤다. 이날 영상은 첫 만남부터 아슬아슬한 티키타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진경(신디)은 존박(존)을 향해 삐딱한 태도로 “‘워터’ 아니고 ‘워어’지 자기야”라며 영국식 발음을 강요했고, 이에 존박은 “아무도 ‘워어’라고 안 해”라며 미국식 영어를 고수하며 빈정거려 초반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두 사람의 매력은 보드게임에서 폭발했다. 같은 과일이 5개 나오면 종을 치는 게임에서 존박은 초점 풀린 눈으로 과일 개수를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세는 멍청미 가득한 연기를 완벽 소화해 구독자들을... -
“날씨 눈치 챙겨” LG 트윈스 ‘성덕’ 아이딧 장용훈·박원빈, 생애 첫 시구 ‘우천 취소’ 아픔
LG 트윈스 찐팬으로 소문난 보이그룹 멤버가 생애 첫 시구에 나섰으나, 야속한 빗줄기로 인해 우천 취소의 아픔을 맛보는 안타까운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IDID(아이딧)’에는 ‘엘린이 : 날씨 눈치 챙겨’라는 제목의 리얼한 비하인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앞서 지난달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초청된 아이딧 장용훈과 박원빈의 설레는 출근길부터 그라운드 뒷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시구에 앞서 박원빈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제가 (LG 경기를) 진짜 엄청 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못 봤어”라며 남다른 ‘LG 찐팬’ 면모와 함께 경기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야구장 상공의 날씨는 심상치 않게 흐려지기 시작했다. 먹구름이 몰려들자 장용훈은 “롯데타워가 가려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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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파인다이닝 다녀와 2차로 갈치조림 먹어… 인생은 그런 것”
배우 이동욱이 화려한 스타의 삶 뒤에 숨겨진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9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문상훈이 30분 동안 이동욱한테 반하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동욱은 대중이 몰랐던 소소한 일상과 가치관을 공유했고, 문상훈은 그런 이동욱에게 반한 듯한 모습으로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화려한 하이엔드 맛집보다는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문상훈은 “동욱 님하고 대화 나누는 게 양이 조금 나와도 괜찮은 오마카세라고 생각하고 나왔는데, 오늘 대화 나눠보니까 국밥 특 같아요. 뭔가 충만해진 느낌이에요”라며 이동욱의 속 깊은 마음에 박수를 보냈다. 이에 이동욱이 “오마카세 맛있죠”하자, 문상훈은 “저는 오마카세 먹고 집 가서 라면 끓면 먹어요”라고 부족한 양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동욱도 “맞아요”라며 크게 공감했다. 이동욱은 “ 작년 ... -
뉴진스 해린 라미네이트 왜 이상할까···의료계 ‘분분’
복귀를 예고한 뉴진스 멤버 해린의 달라진 치아를 두고 치과의사들의 공개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개성이 줄었다”는 평가와 함께 팬들의 아쉬움도 커지고 있다. 김건민 연세건호치과 대표원장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건원장이 분석한 해린 라미네이트가 속상한 이유’라는 영상을 올리고 해린의 과거와 최근 치아를 비교했다. 김 원장은 “(과거의 경우)이것들이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지기 때문에 치아들이 분리감이 살아있었다”며 “각 치아들만의 개성 캐릭터가 살아 있는 치아들이 오히려 매력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치아의 전체적인 배열이 송곳니와 작은 어금니 형태가 아까는 이랬는데 지금은 거의 1자 평평한 형태로 바뀌었다”고 했다. 해린의 원래 치아의 경우 과거 전문가에게도 호평 받은 적이 있다. 김현모 2D치과 대표원장은 과거 ‘라미네이트 앞니 장인이 뽑은 치아가 예쁜 아이돌’ 콘텐츠에서 해린을 택한 적이 있다. 반면 권수진 서울와이드치과 대표원장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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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프, 뮤비 ‘표절’ 몰렸는데···촬영일에 반전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신곡 ‘스웨트’(SWEAT) 뮤직비디오가 튀르키예 걸그룹 아우라(AURA)의 ‘투자크’(TUZAK)와 닮았다는 주장으로 표절 시비에 휩싸였다. 그러나 키스오브라이프가 아우라보다 먼저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반박 자료까지 나오면서 논쟁이 불 붙고 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4일 세 번째 싱글 ‘스웨트’를 공개했다. 이후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사막을 배경으로 한 화면과 퍼포먼스 등을 아우라 ‘투자크’와 나란히 비교한 게시물이 확산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아우라의 실제 제작 시점이다. ‘투자크’의 촬영 현장에서 공개된 슬레이트에는 감독 라마잔 아르슬란카야, 촬영 카안 외즈튀르크의 이름과 함께 ‘03.07.26’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다. ‘투자크’는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지난 7월 10일 공개됐다. 반면 키스오브라이프 팬들은 이보다 앞선 제작 정황을 제시했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해외 댄서들의 SNS 게시물 등을 종... -
씨야 남규리 “여기는 상하이” 글로벌 진출 청신호
“중국서 음반과 드라마 등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씨야의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중국 상해로 비즈니스 출장을 떠나며 글로벌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최근 남규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귤멍’에는 ‘Ep.58 남규리 중국 출장 브이로그 | 상해의 밤은 아름답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남규리는 “이번에 상해 큰 음반 회사랑 미팅이 있다. 회사도 둘러보고 비즈니스 이야기를 하러 비행기에 올랐다. 모든 게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10년 만에 상해를 방문하는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상해에 도착한 남규리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현지에서 가수로 데뷔한 절친 동생 위자월을 만나 회포를 풀었다. 위자월 소속사의 웅장한 내부 공연장을 둘러보던 그녀는 “갑자기 음악을 해서 행복한 건 세계 각국의 많은 분들과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 같다. 저도 하루빨리 중국 무대에 설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겠다”라며 ... -
‘결혼의 완성’ 웰메이드 주역 4인, 벅찬 꽃다발 소감
“그동안 ‘결혼의 완성’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9일(오늘) 대망의 최종회를 맞이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가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8.7%, 전국 시청률은 7.7%(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막판 스퍼트를 발휘했다. 먼저 아내의 납치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흔들리며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 강태주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구현한 남궁민은 “강태주라는 인물은 겉으로는 냉철하고 이성적이지만 그 안에 다양한 감정과 상처를 품고 있는 인물이어서 작은 감정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무더위... -
‘사랑이 온다’ 하석진, 눈빛이 흔들
하석진과 윤하빈이 안희연이 숨긴 진실에 한 발자국 다가간다. 오늘 9일(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 극본 이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콘텐츠지) 6회에서는 한결(윤하빈 분)을 둘러싼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 분)의 진실 공방이 펼쳐진다. 김무진과 한규림의 아들 한결은 입맛이 신기할 정도로 닮아 서로 좋아하는 햄버거를 먹으며 단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달려온 한규림은 표정이 굳어진 채 한결을 데리고 나섰다. 하지만 자신을 쫓아온 김무진이 한결에 관해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한규림은 거센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오늘(9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규림에게 한결에 관한 진실을 요구하는 김무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뚫어질 듯 그녀를 바라보며 질문을 쏟아내고 한규림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란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그녀가 이내 태연하게 대처하려 하지만 김무진의 의심은 거둬... -
크래비티, 대만 가오슝 불태웠다
그룹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대만 가오슝을 뜨겁게 불태웠다. 크래비티는 지난 8일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린 ‘K-WAVE INFINITY(K-웨이브 인피니티)’ 무대에 올랐다.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가운데, 크래비티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탄탄한 퍼포먼스, 한층 깊어진 무대 역량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의 포문은 미니 8집 ‘ReDeFINE(리디파인)’의 타이틀곡 ‘AWAKE(어웨이크)’가 열었다. 화려한 오프닝과 함께 등장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강렬한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몰입도를 끌어올린 크래비티는 ‘SWISH’(스위시)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주며 무대의 열기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FLY(플라이)’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크래비티는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들과 한층 가...
스포츠
더보기‘아틀레티코 데뷔전’ 이강인, 선발 제외→벤치 출발…맨시티전 선발 라인업 공개
이강인(25)의 역사적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이 막을 올린다. 일단 출발은 벤치다. 아틀레티코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는 얀 오블락, 다비드 한츠코, 로뱅 르 노르망, 호르헤 도밍게스, 다니 마르티네스, 로드리고 멘도사, 코케, 오베드 바르가스, 모르텐 휠만, 카를로스 마르틴, 아데몰라 루크먼이 선발로 나선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후벵 디아스, 비토르 헤이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티자니 라인더르스, 마테오 코바치치, 사비뉴, 마테우스 누네스, 앙투안 세메뇨, 필 포든, 오마르 마르무시가 선발로 나선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나서는 첫 경기로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강인은 지난달 아틀레티코 이적 오피셜이 발표됐지만 병역 관련 행정 절차 문제로 출...-
실력은 확실한데 눈치는? 최고 에이스 스쿠벌, 다저스 유니폼 입자마자 “디트로이트 돌아갈래”
2024, 2025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연거푸 차지한 타릭 스쿠벌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택한 것도 스쿠벌이었다. 다저스는 지난 4일 외야수 자이어 호프와 투수 리버 라이언 등 유망주 3명을 디트로이트에 내주고 스쿠벌을 영입했다. 그런 스쿠벌이 다저스로 이적한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 눈총을 사고 있다. 스쿠벌은 지난 8일 공개된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직전 소속팀 디트로이트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방송에서 그는 “디트로이트에서 선수 생활 전체를 보내고 싶었다. 올시즌이 끝나고 11월이 되면 디트로이트와 협상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스쿠벌은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FA 시장 최대어가 확실한 스쿠벌이 어느 팀과 계약할지는 알 수 없다. 전 소속팀 디트로이트로 복귀할 가능성 또한 열려있다. 그러나 지금 스쿠벌은 다저스 소속이다. 트레이드로 이적... -
장은수, 데뷔 10년·187번째 대회 만에 마침내 우승컵…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KLPGA투어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10년째를 보내는 ‘왕년의 신인왕’ 장은수가 마침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은수는 “한때 골프를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스스로를 믿고 계속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감격해했다. 장은수는 9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장은수는 공동 2위 강채연과 문정민(13언더파 275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KLPGA 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 2017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래 187번째 대회 만에 거둔 우승이다. 강채연이 12언더파로 단독 선두, 장은수와 서어진이 한 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이날 챔피언조 선수들은 모두 KLPGA 투어 우승이 없었다. 밤 사이 내린 비는 이들이 출발할 무렵 거의 그쳤지만 바람은 전날보다 강해졌다. 제주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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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로 팔꿈치 부상 극복한 토미 존, 생의 끝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
야구팬이라면 토미 존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다. 팔꿈치 인대를 다친 선수는 ‘토미 존 수술’을 통해 인대를 재건하고 선수 생명을 연장하곤 한다. 이 수술 명칭의 유래가 된 전 메이저리거 토미 존(81)이 생의 끝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보냈다. 토미 존은 1963년부터 1989년까지 26시즌 동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며 통산 288승을 올린 좌완 투수다. MLB 올스타에 4차례 선정되며 한 시절을 풍미했다.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활약 중이던 1974년, 존의 선수 생활에 커다란 위기가 닥쳤다. 공을 던지는 순간 ‘왼팔이 몸에서 분리되어 날아가는 듯한’ 감각이 들었다. 존은 왼쪽 팔꿈치의 척측측부인대가 영구적으로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는데, 한 달이 지나도 부상 부위가 회복되지 않았다. 존은 다저스 주치의였던 프랭크 조브 박사에게 수술을 부탁했다. 당시 MLB 선수들은 부상이 생겼을 때 수술보다는 증상 완화 치료를 선호했다. 수술대에 오르는 순간 선수 ... -
최악의 흐름은 ‘폭염’으로 끊었다… 10위 키움·9위 SSG 만나는 LG, 반등 위한 마지막 기회
‘디펜딩 챔피언’ LG는 최악의 흐름으로 향하고 있었다. 잠실 라이벌 두산과 3연전에서 1무 2패를 당했고, 인천 원정에서 SSG에 다시 일격을 맞았다. 지난 31일 두산전 송승기가 모처럼 선발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했다. 이튿날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7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을 했는데, 카라스코가 내려가자 마자 실점하며 허망한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LG는 2일과 4일에도 거푸 패했다. 반등 없이 계속되던 내림세가 폭염으로 일단 멈췄다. KBO 사무국 결정에 따라 5일부터 9일까지 예정이던 리그 모든 경기가 뒤로 밀렸다. 전례 없는 더위에 리그 일정 전체가 멈춰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지만, LG 입장에선 반가울 수밖에 없는 ‘방학’이었다. 후반기 가파르게 추락하면서 선두권과는 이미 간격이 크게 벌어졌다. 선두 KT와 6.5경기, 2위 삼성과 5경기 차 3위다. 시즌 40여 경기를 남기고 추격을 장담하기 쉽지 않은 거리다. 오히려 아래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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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스 터지니 네게바도 폭발…약체로 여겼던 제주의 반등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내리면서 재개된 K리그1에선 제주 유나이티드의 조용한 약진이 눈에 띈다. 제주는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2라운드에서 네게바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전북 현대를 3-1로 대파했다. 제주가 전북에 승리한 것은 무려 650일 만이다. 제주(승점 31)는 올해 후반기 7경기 무패 행진(3승 4무)의 상승세 속에 순위도 5위까지 끌어 올렸다. 제주는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추락해 간신히 1부에 잔류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올해도 시즌 초반 꼴찌까지 추락했지만, 빠른 전환을 강조하는 축구로 다시 윗물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 제주가 올해 남들이 주춤하는 시기에 승점을 쌓는 것은 누가 터질지 모르는 공격 다변화에 있다. 올해 코스타 감독이 낙점한 공격수들마다 시기만 다를 뿐 자신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있다.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치는 것은 역시 외국인 선수들이다. 이날 K리그1 전체를 통틀어 시즌 1호 ... -
만루 찬스 살린 문보경, 이 감각이 이어져야 LG가 산다
최근 LG의 타선은 조금 낯설다. 선발 라인업 한 자리씩을 차지했던 간판타자들이 경기 후반부 교체 투입된다. 주전들의 타격 침체에 따른 고육지책이다. 이 ‘주전 대타’ 카드가 지난 4일 뜻밖의 효과를 냈다. 폭염 브레이크 이후 이 기세를 이어가는 게 관건이다. LG는 폭염 브레이크 직전인 지난 4일 SSG와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2-2 균형을 이어가다가 7회 7점을 잃으며 승세를 빼앗겼다. 가라앉은 LG의 분위기를 살려낸 주역은 8회 교체 투입된 타자들이었다. 신민재, 박동원, 문보경이 차례로 득점의 발판을 만들었다. 신민재가 땅볼로 출루하고 박동원이 볼넷을 골라냈다. 1사 만루에 타석에 선 문보경은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교체 카드의 효과를 톡톡히 본 LG는 8회에만 6점을 몰아쳤다. 오랫동안 슬럼프에 빠져 있었던 핵심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1인분씩을 해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다. 신민재는 4일 문정빈의 안타에 힘입어 홈으로 들어왔는데, 이는 지난달 25일 한화전 이후 11... -
‘손서연 23점 맹활약’ U-17 여자 대표팀, 이탈리아 꺾고 3연승 질주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세트 스코어 3-1(25-14 25-19 13-25 25-20)로 꺾었다. 앞서 푸에르토리코, 대만을 꺾은 뒤 이날 이탈리아까지 격파한 우리나라는 승점 9를 기록해 조 1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처음으로 U-17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여자 배구대표팀은 3경기 연속 한 세트씩만 내주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는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4개 팀이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아웃사이드 히터 손서연(선명여고)이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2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어민서(한봄고)도 서브 득점 4개를 앞세워... -
6월까지 마무리 보직→AG 발탁→상무 합격 전화 받은 롯데 최준용의 갈림길
올해 모처럼 부상 없이 풀타임 시즌을 치르고 있는 롯데 최준용(25)이 야구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 섰다. 최준용은 지난 6일 국군체육부대가 발표한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 명단에 팀 동료 이호준, 이민석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시즌 종료 후 입대가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명확한 변수가 존재한다. 최준용은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도 발탁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최준용 개인으로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해 병역 혜택을 받고 롯데에 남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롯데 역시 필승조 핵심 자원인 최준용이 계속 전력을 지켜주는 게 팀 마운드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최준용의 8월 활약에 더욱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2020년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최준용은 다사다난한 프로 생활을 보냈다. 데뷔 첫해 구단의 관리 속에 31경기 29.2이닝을 소화하며 8홀드 평균자책 4.85로 가능성을 보였다. 그리고 ... -
지배해도 실속이 없다…슈팅 33개 퍼붓고도 고개 숙인 전북
지배는 하지만, 실속은 없다. 홈에서 쓰라린 완패를 당한 전북 현대가 큰 위기에 빠졌다. 전북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이승우가 한 골을 넣기는 했지만, 해트트릭을 작성한 네게바를 막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이날 패배로 승점 34를 벗어나지 못한 전북은 선두 FC서울(승점 44)과 차이가 승점 10으로 벌어졌다. 같은날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꺾은 울산 HD(승점 37)와 격차도 3이 됐다. K리그1 2연패의 꿈이 조금씩 멀어지는 분위기다. 전북은 이날 무려 33개의 슈팅을 날렸다. 9개에 그친 제주보다 무려 3배 이상 많았다. 유효슈팅도 9개로 4개의 제주를 압도했다. 하지만 이승우의 골로 이어진 슈팅을 제외하면, 32개의 슈팅은 전부 골문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전북의 경기력이 나빴다고는 할 수 없다. 공격 전개 과정 자체는 좋았기 때문이다. 기티스와 이탈로 같은 외국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