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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WBC 한일전…‘1무 10패’ 굴욕사 끊어낼까
객관적 전력은 분명 일본이 앞서지만, 그럼에도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된다’는 한일전인만큼 한국도 총력전이다. 일본과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2차전은 8강 토너먼트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는 것 외에도 일본을 상대로 최근 계속 무너져왔던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다시 회복한다는 중요한 목표가 걸려 있다. 한국은 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 김도영(KIA), 안현민(KT)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LA 다저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등 일본이 자랑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정면 충돌하는 ‘별들의 전쟁’이다. -
돌아온 ‘황소’, 시즌 3호골 작렬!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온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6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고 시즌 3호골을 터트렸지만, 소속팀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울버햄프턴은 7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5~2026 FA컵 5라운드(16강)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4일 리버풀과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2-1 승리를 따냈던 울버햄프턴은 사흘 만에 FA컵에서 벌어진 재대결에선 완패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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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참가중인 여자축구 선수들에 ‘전시 반역자’라 칭한 이란 국영 TV…“국가제창 거부, 수치심과 애국심 결여의 극치”
한국과 2026 여자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국가를 부르지 않은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이란 국영 TV로부터 ‘전시 반역자’로 낙인찍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 모하마드 레자 샤바지는 방송에서 “(전쟁 상황에서) 국가 제창을 거부하는 행위는 수치심과 애국심 결여의 극치”라면서 “국민과 당국 모두 이들을 단순히 시위하거나 상징적 행위를 한 것으로 보지 말고 전시 반역자로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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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비상’ 송성문, 옆구리 부상 재발…“하루 단위로 지켜봐야 하는 상황, 앞으로 더 신중히 관리해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옆구리 부상 재발로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잔여 일정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크레이그 스태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 등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송성문은 오른쪽 복사근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며 “하루 단위로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성문은 그동안 조심스럽게 부상을 관리해왔다”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나솔사계’ 한 번 더!…진주 여신·꽃남 재등판
‘나는 SOLO’ 경력자들의 초고속 로맨스가 예고된 ‘솔로민박-한 번 더 특집’이 안방을 찾아온다. 12일(목)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최근 다섯 번째 ‘한 번 더 특집’의 시작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한껏 자극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데프콘은 “자! 돌아온 ‘한 번 더’ 특집!”이라고 ‘나는 SOLO’ 출연자들이 다시 한 번 사랑을 찾아 ‘솔로민박’에 입소하는 ‘경력자들의 초고속 로맨스’를 예고한다. 직후 ‘채식’으로 화제가 된 24기 순자와 ‘진주 여신’인 25기 영자가 ‘솔로민박’에 입소하고, 이를 본 데프콘은 “우리 24기 순자 씨! 25기 영자도? ‘진주 여신’ 아이가~”라며 격하게 반긴다.
연예
더보기초봄의 호러 ‘삼악도’, 대서사의 시작일 수 있을까
모처럼 찾아온 봄이다. 물론 어렵지 않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한국영화가 최근 보여주는 각종 성적은 지난해 부침을 겪었던 극장가에 조금씩 봄바람을 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뭐든 화제가 되고, 인기가 있어야 분위기가 살아난다. ‘만약에 우리’가 불씨를 지피고, 아직 이른 3월 초 ‘왕과 사는 남자’가 열기를 일으켰다. 앞선 두 작품은 모두 공감을 바탕으로 보편적인 감정을 끌어올리는 작품이었다면, 한 편에서는 장르물도 굳건해야 한다. 그래서 최근 10만 관객을 넘은 ‘귀신 부르는 앱:영’ 등 공포 영화의 초봄 선전도 기억해둘 만하다. 여기에 한 작품이 추가된다. 채기준 감독의 영화 ‘삼악도’다. 영화는 ‘파묘’ 이후 한국 공포 영화 장르 안에서는 주류로 올라선 오컬트(초자연적인 현상이나 무속, 미신을 다루는)물이다. 거기에 한국과 일본의 사이비 종교 그리고 이를 추적하는 언론 등 스릴러 코드를 배합해 만들어졌다. ‘웰컴 투 삼달리’에서는 빌런으로 활약했지만 ‘찌질의 역사’...-
스트레이 키즈, 6번째 팬미팅 ‘전 회차 전석 매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3월 28일과 29일, 4월 4일과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6TH FANMEETING ’STAY in Our Little House‘’(스테이 인 아워 리틀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6일 오후 8시 NOL티켓에서 스테이(팬덤명: STAY) 6기 대상 선예매 티켓 오픈 이후 4회에 달하는 전 회차 모든 좌석이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공연장을 가득 채울 팬들은 ‘STAY in Our Little House’라는 공연명처럼 포근한 분위기 속 행복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2025년 연간 글로벌 차트 ‘글로벌 앨범 세일즈’ 2위, ‘글로벌 아티스트’ 2위, ‘글로벌 앨범’ 6위를 차지하며 K팝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오는 6월과 9월 미국 뉴욕 ‘... -
‘아너’ 亞 홀렸다
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 아시아 주요 OTT 차트를 강타하며 K-법정물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2월 4주차(2월 23일~3월 1일) 주간 차트에 따르면,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영제: Honour)은 싱가포르 2위, 홍콩·태국 3위, 인도네시아 4위, 말레이시아 9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5개국 톱10에 동시 진입했다.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거대한 스캔들로 되살아난 과거에 정면으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을 그린다. 법정물과 스릴러를 결합한 탄탄한 서사에 세 배우의 강렬한 앙상블이 더해지며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성과는 Viu에서 꾸준한 강세를 보여온 K-법정물의 흥행 흐름을 잇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법대로 사랑하라’, ‘끝내주는 해결사’, ‘굿파트너’, 최근의 ‘아이돌아이’까지 법정 장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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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음악방송 통산 80관왕 등극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음악방송 통산 80관왕을 기록하며 ‘아이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선공개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으로 3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뱅뱅’으로 5관왕,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로 1관왕을 더해 정규 2집 통산 6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팀 통산 음악방송 80관왕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브는 “컴백 이후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행복한 순간들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항상 큰 사랑을 보내주는 다이브가 있어서 더욱 힘내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남은 활동도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브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 -
‘왕사남’ ‘범죄도시4’ 쌍천만, SLL 신화!
SLL(www.sll.co.kr)이 다시 한번 ‘천만 영화’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콘텐트 시장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SLL은 자사 레이블인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온다웍스와 공동 제작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지난 6일(금)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는 지난 2024년 상반기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홍필름, 빅펀치픽쳐스와 공동 제작했던 <범죄도시4>(2024)가 1,150만명 관객을 동원한 이후 약 2년 만에 탄생한 기록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2024년 <범죄도시4> 이후 약 2년 만에 등장한 천만 영화의 주인공 역시 SLL의 레이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한국 영화계의 ‘천만 계보’를 SLL이 제작한 콘텐트가 연달아 잇게 된 셈이다. 범죄 액션 장르인 <범죄도시> 시리즈에 이어 사극인 <왕과 사는 남자>까지 흥행에 성공한 것은 특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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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천만을 움직이는 힘, 박지환
배우 박지환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다시 한번 ‘흥행의 영점’을 정확히 타격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사극 영화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가운데, 극 중 영월군수로 특별출연해 서사에 활력을 불어넣은 박지환의 활약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기세는 가히 파괴적이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사극 최초의 1000만 영화인 ‘왕의 남자’와 탄탄한 서사의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훨씬 앞지르는 속도로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경이로운 속도의 중심에는 작품의 빈틈을 촘촘하게 채운 박지환의 존재감이 자리하고 있다. 박지환은 극 중 영월을 진두지휘하는 ‘영월군수’ 역을 맡아 활약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로부터 유배된 이홍위(박지훈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 -
‘1등들’ 가수, 가수를 울렸다···누구?
‘1등들’에서 경쟁 가수들의 눈물샘까지 자극한 역대급 무대가 탄생한다. 3월 8일 방송되는 MBC ‘1등들’ 4회에서는 ‘맞짱전’ 진출권이 걸린 상위 5등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가수들의 처절한 ‘줄세우기전’이 펼쳐진다. 5등 안에 들지 못하면 무대에 설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잔혹한 규칙 때문에 현장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지난주 처음으로 치러진 ‘맞짱전’은 상위 5팀의 화려한 대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당시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가수들에게 ‘맞짱전’은 그야말로 설욕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이에 이번 주 다시 시작되는 ‘줄세우기전’을 위해 모든 출연자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무대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한 가수의 무대는 ‘허크라이 허성태뿐만 아니라 관객석의 수많은 고막들까지 눈물 짓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를 지켜보던 경쟁자들조차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가수는 “다른 가수의 노래를 듣고 우는 게 처음이다”라며 승... -
‘건물주’ 배우들이 말하는 부제, 이색 관전포인트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이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부제를 직접 완성했다. 3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마인드마크, 스튜디오329)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첫 방송에 앞서 배우들이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부제를 직접 지으며, 예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부제에는 드라마에 대한 깜짝 단서와 스토리, 메시지까지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건물주 기수종 역의 하정우는 “새 동아줄 혹은 썩은 동아줄”이라고 부제를 달았다. 극 중 기수종은 건물주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인생역전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발버둥친다. 하정우는 “기수종이 잡은 것이 새 동아줄일지, 썩은 동아줄일지는 지켜봐달... -
‘최정훈♥’ 한지민, 육준서와 깜짝 소개팅 (미혼남녀)
한지민이 고난도 소개팅 레이스에 돌입한다. 오늘(7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 연출 이재훈, 제작 SLL) 3회에서는 이의영(한지민 분) 앞에 별별 유형의 소개팅남들이 줄줄이 등장하며 이의영을 정신없게 만든다. 앞서 연애를 하겠다는 목적으로 소개팅에 나선 이의영은 송태섭(박성훈 분)과 신지수(이기택 분)와의 만남을 통해 소개팅의 묘미를 알게 됐다.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마음이 맞아야 비로소 관계가 이어진다는 점, 그리고 예상 밖의 변수가 발생하는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의 재미가 이의영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것. 이에 소개팅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결심한 이의영은 첫 만남에서 호감을 얻기 위해 전투에 나서는 듯한 각오로 만반의 태세를 갖춘 상황. 하지만 그런 이의영의 앞에는 가르치려 드는 남자를 시작으로 밥에만 집중하는 남자, 혼자 뮤지컬 한 편 찍는 남자, 가족 관련 개인적인 질문을 첫 만남부터 묻는... -
송지우가 다시 부른 ‘봄비’
SM C&C 아티스트 송지우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리메이크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 C&C는 지난 6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08090 리메이크 프로젝트 ‘SM:ALL ROOM’의 첫 번째 음원인 송지우의 ‘봄비(Spring Rai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텅 빈 새벽 도심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무용수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후드 차림의 무용수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거리 한가운데에서 우아한 발레 퍼포먼스를 펼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삭막한 아스팔트 위의 도심 풍경이 점차 따뜻한 빛으로 물든 순백의 꽃밭으로 변화하는 장면은 음악이 전하는 메시지를 감성적인 판타지로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돼 현실적인 공간과 판타지적 이미지를 결합한 독특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비 내리는 무채색의 현실이 음악과 춤을 통해 위로의 꽃비가 내리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아...
스포츠
더보기블로킹 대결서 16-4, 높이서 압도한 한국전력, 삼성화재 13연패 빠뜨리고 3위 등극…신영석, 남자부 최초 ‘1400블로킹’ 고지
한국전력이 높이를 앞세워 최하위 삼성화재를 13연패에 빠뜨리고 3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전력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16-4로 일방적인 우위를 점한 블로킹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16 25-13 25-17)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종전 5위였던 한국전력은 승점 52점(18승15패)를 기록, 우리카드(승점 50점)와 KB손해보험(승점 52점)을 제치고 3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18승의 한국전력은 승점 52점으로 같은 KB손해보험(17승)을 승수에서 앞섰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노선인 3위에 오른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11일), 우리카드(14일), KB손해보험(18일)과 세 경기를 남겨뒀다. KB손해보험과 최종전이 봄배구 티켓 확보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력의 외국인 공격수 쉐론 베논 에번스(20점·등록명 베논)와 아시아쿼터 무사웰 칸(13점·등록명 무사웰), 신영석(11점)이 두 자릿수 득점...-
‘한국전 선발은…’ 말아낀 대만 감독 “내일 한국전 반드시 이겨야, 나갈 수 있는 선수 총동원”
대만이 체코를 꺾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 라운드 첫 두 경기 참패의 충격을 일단 털어냈다. 콜드게임 승리로 타격감도 끌어올렸다. 대만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C조 3번째 경기에서 체코를 14-0, 7회 콜드게임으로 이겼다. 대만은 1회부터 두 차례 기습번트로 출루했다. 호주전 3안타, 일본전 1안타 빈공으로 무득점에 그쳤기 때문에 체코전은 무엇보다 득점이 절실했다. 1번 정쭝저와 3번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의 번트 안타로 기회를 잡은 대만은 이중도루 때 상대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홈을 밟았고, 장위청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16이닝 연속 무득점 늪에서 벗어난 대만 타선은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했다. 2회 페어차일드의 만루홈런으로 단숨에 6-0까지 달아났다. 4회 장위청이 자신의 2번째 적시타를 때려냈고, 5회 천천웨이의 희생플라이로 9-0까지 달아났다. 6회초 대만은 대거 5득점했지만, 2사 3루 찬스에서 쑹청루이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5·6회 콜드게임을 위한... -
아킬레스건 부상 딛고 10개월 만에 코트로 돌아온 테이텀, 댈러스전서 15점·12리바운드 ‘더블더블’…보스턴도 20점차 대승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딛고 10개월 만에 코트로 돌아온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테이텀은 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지난해 5월 뉴욕 닉스와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2라운드 4차전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시즌을 마무리했던 테이텀은 당초 올 시즌 내 복귀가 힘들어보였으나 놀랄만한 회복 속도를 보인 끝에 10개월 만에 감격의 복귀전을 가졌다. 선발 출전한 테이텀은 27분 가량을 뛰며 15점·12리바운드·7어시스트를 기록, 보스턴의 120-100 대승에 기여했다. 보스턴은 동부콘퍼런스 2위를 순항하며 선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격차를 4경기로 줄였다. 오랜만에 경기를 뛰어서 그런지, 테이텀은 초반 6개의 슛을 놓쳤다. 심지어 에어볼을 던지기까지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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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음 총력전 예고된 대만·호주전, 넘어야 조 2위 보인다
한국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조 2위 경쟁이 예고된 대만이 2연패로 출발했다.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겼다. 대만은 지난 5일 첫 경기인 호주에 0-3의 충격패를 당한 것을 시작으로 6일 일본을 상대로는 0-13, 7회 콜드게임으로 졌다. 2경기 연속 완봉패다. 2경기 합쳐 4안타 밖에 때려내지 못하는 빈타에 빠져 있다. 대만이 아직 8강 진출 희망이 살아 있어 한국에겐 껄끄럽다. 대만이 7일 조 최약체로 평가되는 체코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고 8일 한국전에서도 승리한다면 조 2위 경우의 수도 살아난다. 대만에겐 한국전이 여러모로 더 중요해졌다. 최소 한국전을 잡아야 WBC 결선 라운드 진출의 기대치가 높았던 대만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총력전이 예고된다. 대만을 잡은 호주도 경계심을 늦출 수 없다. 호주는 5일 대만, 6일 체코를 차례로 꺾고 2승을 적립했고, 8일 일본, 9일 한국전을 남기... -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대만, WBC 연이은 참패… 봄눈처럼 녹아내린 프리미어12 우승의 감격
2024년 프리미어12 우승 이후 대만 팬들의 기대치는 한껏 치솟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 라운드가 진행 중인 도쿄에서도 대만 팬들의 열기는 대단히 뜨겁다. 첫 경기 호주전 대만 팬 4만명이 도쿄돔에 몰렸다. 6일 일본전도 일본 홈팬들 이상으로 함성이 컸다. 재일 대만인들은 물론 대만에서 원정온 팬들이 매경기 도쿄돔을 가득 메우는 중이다. 안타까운 건 결과다. 첫 경기에서 호주에 0-3으로 졌고, 일본전은 0-13 7회 콜드게임으로 참패했다. 일본전 2회 한 이닝에만 10실점한 충격이 우선 컸지만, 사실 더 심각한 건 타선이다. 호주전 3안타 무득점, 일본전 1안타 무득점으로 졌다. 호주 좌투수 3명에게 꽁꽁 틀어막혔고, 일본 투수들을 상대로 안타는커녕 정타도 제대로 치지 못했다. 일본 투수들을 상대로 대만 타자들은 시속 95마일(153㎞) 이상 기준인 ‘하드 히트’ 타구를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5회 스튜어트 페어차일드가 1사 1·3루에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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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옆구리 부상 재발, 샌디에이고 감독 “하루 단위로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 잔여 시범경기 출전 불투명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송성문(29)이 옆구리 부상 재발로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잔여 일정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크레이그 스태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7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 등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송성문은 오른쪽 복사근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며 “하루 단위로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송성문은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달러(약 222억원)에 계약했고, 빅리그 입성을 앞둔 지난 1월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근육을 다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무산됐다. 이후 회복에 전념한 송성문은 미국으로 이동해 주변의 예상을 깨고 스프링캠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그는 시범경기 출전도 강행했다. 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선 첫 홈런을 터뜨리며 2타수 1안타 1타점... -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당구 여제’의 위엄…김가영, 풀세트 끝에 김진아 잡고 월드챔피언십 첫 경기 승리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왕중왕전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반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는 1패를 안고 대회를 시작했다. 김가영은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LPBA 조별리그 1경기에서 김진아(하나카드)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는 2승 시 16강 진출, 2패 시 탈락하는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가영은 1세트를 11-9로 따냈으나 2, 3세트를 10-11, 9-11로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4세트를 11-1로 가져오며 균형을 맞춘 뒤, 마지막 5세트를 9-7로 따내 승리했다. 김가영은 8일 한지은(에스와이)과 16강 직행을 놓고 맞붙는다. 한지은은 최지민(휴온스)을 3-1로 이겼다. 반면 스롱 피아비는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크라운해태)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마지막 5세트에서 8이닝 동안 득점하지 ... -
호날두, 햄스트링 부상 생각보다 심각…“휴식과 회복 필요, 치료 위해 마드리드로 이동”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햄스트링 부상이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조르제 제수스 알나스르 감독은 7일 네옴SC와의 2025~2026 사우디 프로리그 25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직전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된 호날두의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라며 “휴식과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날두는 부상 치료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개인 물리치료사로부터 치료받을 예정이다. 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알파이하와의 경기에서 전반 12분 페널티킥 실축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다가 벤치에 교체 신호를 보낸 뒤 후반 36분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벤치로 돌아간 호날두는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얼음찜질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결국 알나스르는 지난 4일 호날두의 햄스트링 부상 사실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21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인 이반 토니(알아흘리·23골)에 2골 뒤진 호날두... -
미국 보스턴 월드컵 개최 ‘불투명’…“돈이 안 나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보스턴 개최 경기의 개최 여부가 지역 정부와 조직위원회 간 비용 갈등으로 불투명해졌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7일 보스턴 월드컵 조직위원회와 질레트 스타디움 운영 주체가 제출한 보안 비용 지원안이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 지방정부로부터 거부되면서 월드컵 경기 개최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스턴은 2026 월드컵에서 총 7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기는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에 위치한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폭스보로 지방정부는 월드컵 기간 동안 경찰과 소방 인력 운영 등 공공 안전을 위해 약 780만 달러(약 115억원)가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이에 대해 보스턴 조직위원회와 질레트 스타디움 측은 해당 비용을 사후 정산 방식으로 보전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조직위원회는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모든 비용 청구서를 접수 후 이틀 내 전액 상환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연방 및 주 정부 지원금과 상업 파트너 후원을 포함해 약... -
‘전시 반역자’, 전쟁 속 침묵한 이란여자축구국가대표, 국영TV서 낙인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으로 최고지도자 사망 이후 전쟁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 여자 축구대표팀이 국가 연주 때 침묵했다는 이유로 자국 국영방송으로부터 ‘전시 반역자’라는 비난을 받는 사태가 벌어졌다. 7일 디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이란 국영TV 진행자 모하마드 레자 샤바지는 최근 방송에서 국가를 부르지 않은 대표팀 선수들을 향해 “전시 상황에서의 반역자는 더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논란은 이란 여자 대표팀이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 한국전에서 시작됐다. 이란 선수들은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샤바지는 방송에서 “전쟁 상황에서 국가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더 엄격하게 다뤄져야 한다”며 “여자 대표팀이 국가를 부르지 않은 것은 단순한 상징적 항의가 아니라 조국에 대한 불명예이자 애국심의 부재를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