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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엄태웅, 팬에게 받은 편지에 ♥윤혜진도 울었다
배우 엄태웅이 팬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23일 엄태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엄태웅이 팬에게 받은 편지의 내용이 담겼다. 편지 속 팬은 “사진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눈물이 자꾸 나왔다. 전 연예인을 얘기할 때 ‘저 배우 연기 잘하네’, ‘저 배우 좋다’ 정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어느날 TV를 보다 한 배우가 눈에 들어왔다. 남편에게 ‘나 저 배우(엄태웅) 팬해야 되겠어’ 했다. 처음 가진 팬심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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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만에 다시 ‘팀 노히트 노런’, 눈앞에서 놓친 LG, 팀 통산 3번째 굴욕 간신히 면한 NC
LG가 단일 시즌 팀 노히트 노런 2회라는 진기록을 아쉽게 놓쳤다. LG는 23일 잠실 NC전 단 1안타만 내주고 3-0 승리를 거뒀다. 좌완 선발 송승기가 6이닝을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막았고, 박명근과 김진성이 7·8회를 퍼펙트로 막았다. 그러나 9회 등판한 마무리 장현식이 김주원에게 2루타를 맞으며 기록이 무산됐다. 김주원의 타구는 아슬아슬하게 3루 파울선 안에 떨어졌다. 장현식은 이후 내야땅볼에 볼넷으로 2사 1·3루 위기에 몰렸지만 김휘집을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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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새론, 뉴욕 남편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나?
고 김새론이 사망 전 남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에 ‘故 김새론 마지막 육성 녹취.. 정말 김수현 탓이었을까?’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씨는 영상에서 고인이 사망 전인 올해 2월 지인과 나눈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녹취에서 고인은 “남자친구가 갑자기 유튜브로 무당들이 내 신점 본걸 보여주는거”라면서 “(무당들이) 다 내가 못됐다 그러고, 내가 이미 죽었어야 된다고, 시간이 멈춰 있다고 그러고...그리고 이미 지는 꽃이라 다시 필수도 없고...이기적이라 못되쳐먹은 사람이라고..그래서 나도 자꾸...다 저렇게 말하니까...”라며 울먹인다.
운세 나침반
연예
더보기‘대환장…’으로 활황장, 다시 뜨는 예능신
흔히 방송가에서 말하는 ‘예능신’이라는 존재가 있다. 이는 야구로 따지면 ‘인플레이 타구의 안타비율’을 뜻하는 ‘BABIP’과도 비교될 수 있는데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수치로 계측되거나 예상되지 않는 ‘운의 영역’을 뜻한다. 누구에게나 ‘예능신’이 올 수 있지만, 행운으로 이를 잡는 이가 대세가 되고 이 기회가 스쳐 가면 평범한 출연자가 된다. 예능인이 아닌, 하다못해 배우나 가수도 아닌 웹툰작가 출신 기안84가 2023년 MBC 연예대상을 거머쥐었을 때, 방송가는 놀라기도 했지만 그 ‘예능신’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해는 기안84의 출세작 중 하나로 꼽히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시리즈가 시작한 해이자, 기안84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며 ‘인간승리의 아이콘’이 된 해였다. ‘태계일주’ 시리즈는 ‘나 혼자 산다’를 기안84와 함께했던 김지우 PD의 메인 PD 데뷔작이었지만, OTT 플랫폼을 노리다 편성이 표류해 겨우 2023년 안착한 작...-
‘쇼! 챔피언’ 유니스, 타이틀곡 ‘SWICY’ 첫 음방 1위 등극
걸그룹 유니스(UNIS)가 ‘쇼! 챔피언’ 1위에 올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는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두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WICY(스위시)’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서 유니스는 타이틀곡 ‘SWICY’와 함께 수록곡 ‘땡! (DDANG!)’을 준비해 스페셜한 무대를 펼쳤다. 유니스는 ‘땡! (DDANG!)’으로 컴백 무대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시원시원한 보컬과 솔직함이 돋보이는 가사로 매콤한 젠지 소녀의 면모를 발산했다. 여기에 자유분방하면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까지 높이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유니스는 타이틀곡 ‘SWICY’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땡! (DDANG!)’과는 반대되는 달콤한 애티튜드를 장착하고 등장한 유니스. 이들은 음악이 시작된 순간부터 러블리한 비주얼과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 -
‘2025 한대음 페스티벌’···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단편선 순간들’, 3관왕을 차지한 ‘이승윤’ 공연·팝업 전시 및 뮤직토크쇼
오는 5월 2일~3일 양일 간 ‘2025 한대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주최, 주관하는 최초의 페스티벌로, 장소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뮤직 라이브러리, 바이닐앤플라스틱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토크, 전시로 구성된다. 먼저 5월 2일에는 ‘2025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글로벌 컨템퍼러리 부문을 수상한 ‘반도’와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 부문을 수상한 ‘NET GALA’가 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세 개의 토크 세션이 진행되는데, 발제는 ‘한대음 히스토리’와 ‘한대음으로 상상하기’. 마지막 세션은 ‘Mount XLR’과 대중음악 저널리스트 이대화가 함께한다. 이어지는 5월 3일 총 8팀이 무대에 선다. 먼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는 소음발광, 단편선 순간들, 미역수염, 이승윤이 준비 중이다. 모두 ‘2025 한국대중음악상’의 최우수 록, 모던록, 메탈&하드코어 부문 수상자.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산만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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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넥스지(NEXZ), 시크하게 내뱉은 한마디 “OH REALLY?” 강렬 임팩트 선사!
아이돌그룹 NEXZ(넥스지)가 시크하게 내뱉은 한마디 “OH REALLY?”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4월 2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O-RLY?’(오 리얼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는 21일 두 번째 단체 및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22일 오후에는 SNS 채널에 이를 영상으로 표현한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일곱 멤버들은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가 오가는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카메라는 어지럽게 흐트러진 신문을 읽어 내리는 토모야, 휴대전화로 메신저를 주고받는 하루와 유키, 엇갈린 시선의 유우와 소 건, 수화기를 향해 고개를 갸웃거리는 세이타, 이어폰을 끼고 휴대전화 화면을 주시하는 휴이를 차례로 비춘다. 또 세상의 온갖 이야기를 담은 신문이 빠르게 지나가다가도 커다란 제스처와 손동작, 역동적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을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포착해 낸다. 서로의 이야기... -
써브웨이, ‘터키 샌드위치’ 재출시···데이식스 영케이 단독 모델 발탁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가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터키 샌드위치’ 시리즈를 다시 선보인다고 23일 전했다. 오리지널 터키를 포함해 베이컨, 아보카도, 에그 슬라이스 등 다양한 조합으로 확장된 ‘터키 샌드위치’ 시리즈는 오는 29일 전국 매장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재출시된 메뉴는 ▲담백하고 깔끔한 ‘터키 샌드위치’ ▲풍미를 더한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든든함을 갖춘 ‘터키 베이컨 에그슬라이스’ 등 총 3종이며, 시즌 한정 ‘트러플 랜치’ 소스도 함께 제공된다. 칠면조 가슴살을 사용하여 저지방·고단백이라는 기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더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써브웨이만의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소스 옵션이 더해져 고객 맞춤형 건강 식단으로도 제격이다. 써브웨이는 ‘터키 샌드위치’의 모델로 아이돌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영케이(Young K)’를 단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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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새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 콘셉트 포토 공개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세련된 프렌치 무드를 담은 콘셉트 포토로 이목을 모았다.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는 지난 21, 22일 양일간 멜로망스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 발매되는 여덟 번째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Romance Express)’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첫 콘셉트 포토는 이번 앨범의 주제를 관통하는 ‘기차 여행‘을 테마로 꾸며졌다. 두 멤버는 밝은 파스텔 톤의 셔츠에 재킷을 착용해 클래식한 매력을 드러냈다. 짙은 초록색을 메인으로 한 열차 내부는 엔틱한 조명, 커튼 장식과 어우러져 세련된 프렌치 무드를 더했다. 특히 신문과 위스키잔 등 다양한 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앨범 속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 번째 콘셉트는 더 로맨틱하고 경쾌한 무드로 눈길을 끌었다. 따스한 햇살이 내비치는 침실을 배경으로, 편안한 포즈와 여유있는 표정이 봄날의 감성을 한껏 자아냈다. 화이트 셔츠에 단색 아이템을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링은 멜로... -
‘사계의 봄’ 하유준-박지후-이승협-서혜원-김선민, 청량함 무한대! 단체 포스터 공개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 하유준-박지후-이승협-서혜원-김선민이 ‘단체 포스터 2탄’을 통해 무한대의 청량함을 뽐낸다. 오는 5월 6일, 5월 7일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사계의 봄’은 탁월한 연출 감각으로 ‘검은태양’, ‘연인’을 연이어 히트시킨 김성용 감독이 메가폰을, ‘밴드 명가’ FNC가 제작을, ‘드라마 왕국’ SBS가 편성을 맡아 2009년 신드롬을 일으킨 ‘미남이시네요’의 명맥을 잇는 청춘 음악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청춘 배우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 등은 캠퍼스 드라마에 딱 맞는 비주얼과 신선... -
배우 박정민, 시각장애인 위해 제작한 듣는 소설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 기증
배우 박정민이 세계 책의 날(4월 23일) 맞아 본인이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에서 제작한 듣는 소설 ‘첫 여름, 완주’(김금희 지음)를 한국장애인재단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오디은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전국 약 40여 개 장애인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듣는 소설 ‘첫 여름, 완주’는 일반 출판 공정의 역순으로 제작되어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다. 그간 시각장애인은 시중 도서가 출간된 후 2차 작업을 거쳐 오디오북이나 점자로 콘텐츠를 이용했으나, 이번 도서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오디오북으로 먼저 제작되고 이후 전자책, 종이책 순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박정민은 “‘첫 여름, 완주’는 듣는 소설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시각장애인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도서 접근권 향상을 위해 ‘듣는 소설’프로젝트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첫 여름, 완주’는 주인공 열매가 친한 언니의 고향 완주를 방문하면서 그곳에서 다양한 인물들... -
업계 유일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멜론 트랙제로’ 3주년, 누적 1천여 아티스트의 총 1,700여곡 소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TrackZero)’가 3주년을 맞았다. 2022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멜론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로 알려지지 않은 인디 명곡들을 적극 조명하며 음악 팬과 인디 아티스트간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멜론 트랙제로는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 ‘추천 신곡’ 등 깊이 있는 플레이리스트와 매거진으로 명곡을 발굴하고 멜론 스테이션 출연까지 연계하여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매주 목요일, 인디명곡 조명… 1,700여곡 소개 ‘트랙제로’는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 앱 메인화면을 통해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이 인디음악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3년간 누적 1천여 아티스트의 총 1,700여곡이 소개되었으며, 큐레이션은 공연장 벨로주 박정용 대표, 음악평론가 김학선·조혜림·박준우·이대화... -
TWS(투어스), 미니 3집 ‘TRY WITH US’ 키트앨범 발매
아이돌그룹 TWS(투어스)의 새 앨범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WS가 지난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TRY WITH U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앨범은 데뷔와 동시에 챌린지 돌풍을 일으킨 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부터 시작된 이들만의 청량한 사운드의 연장선이자 막 스무 살이 된 청춘들의 설레는 도전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TWS는 처음의 짜릿함과 새로운 것을 너와 나 함께 도전해 보자는 메시지를 담아 이들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의 진수를 완성했다. TWS는 앨범이 발매되기 전 진행한 프로모션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Try’와 ‘BoY’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 멤버들과 함께 어울리며 꾸밈없는 일상적인 모습과 성숙해진 멤버들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등 변화 속에서도 빛나는 청춘의 자유로움...
스포츠
더보기‘0%’ 래시포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는 없다···“관계 완전히 붕괴. 일어날 가능성 없다”(英 스카이스포츠)
애스턴 빌라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마커스 래시포드가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돌아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소속 선임 기자 멜리사 레디는 23일(한국시간)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없다. 래시포드와 후벵 아모링 사이의 관계는 완전히 무너졌다”라며 래시포드의 맨유 복귀 가능성을 단호하게 일축했다. 이어 “아모링은 래시포드의 헌신이나 태도를 높게 평가하지 않았고, 래시포드 역시 애스턴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아래서 보여줬던 것처럼 하지 않았다. 래시포드와 맨유 사이에는 뭔가 맞지 않는 부분이 분명하고, 맨유는 새로운 환경이 그에게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줬다고 느끼고 있으며, 그것을 계속해서 이어가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상황에 대해 양측 구단 인사들과 대화를 나눴다. 래시포드가 다시 맨유에서 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모링과 다수의 구단 고위 경영진들이 클럽을 떠나는 것밖에 없...-
‘참나’ 이런 억까가 있나 “이강인, 도움 빼고 생각나는 장면 없어”···‘6호 도움+팀 내 평점 2위’에도 혹평 쇄도
이강인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두 달 만에 시즌 6호 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프랑스 현지에서의 평가는 차가웠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리그앙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낭트와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PSG는 24승 6무(승점 78)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30경기까지 늘렸다. 앞으로 4경기에서만 패배하지 않는다면 리그 무패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작성하게 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낭트를 상대로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고, 누노 멘데스-루카스 베랄두-마르퀴뇨스-워렌 자이르-에메리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파비안 루이스-비티냐-주앙 네베스가 포진했고, 전방 스리톱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우스만 뎀벨레-이강인이 나섰다. 이강인이 두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은 ... -
머리 박고 뛴 김민재, ‘헌신의 대가’는 ‘방출’이다.. “아킬레스건 부상 안고도 경기 안 뛴단 말 없었어”···그럼에도 부진 탓→매각 준비까지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의 헌신의 대가는 방출일까. 아킬레스건염을 비롯한 여러 부상을 안고 뛰었음에도 김민재는 경기에 나서지 않겠다는 말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독일 매체 ‘바이언 앤드 저머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며 “김민재는 지속적인 아킬레스건 문제에도 불구하고 뱅상 콤파니에게 경기에 뛰지 못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이제 그는 시즌 마지막 몇 경기들에서 더 많은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의 미래와 관련해, 김민재는 클럽으로부터 그가 팀을 떠나야 한다고 들은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은 그에 대한 제안을 기꺼이 들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김민재의 이적설이 뜨겁다. 지난 18일,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바이에른에서 2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 우리 정보에 따르면, 그는 이번 여름 이적에 열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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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손흥민 희소식!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경질→유로파리그 성적 관계없이 결정 (英 텔레그래프-맷 로 독점)
토트넘 홋스퍼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 맷 로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유로파리그에서의 결과와 상관없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독점 소식을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하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8번째 패배를 기록했고, 리그 순위는 16위까지 추락했다. 클럽 역사상 단일 시즌 리그 최다 패배 기록인 19패를 넘어설 가능성이 큰 가운데 아직 유로파리그 우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이 남아있다”라며 “이러한 결과가 포스테코글루의 경질을 막을 수도 있지만 내부적으로 유로파리그 결과와 관계없이 시즌 종료 후 경질이든, 상호합의든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결승 문턱에서 만난 상대는 노르웨이의 FK 보되/글림트. 보되를 꺾는다면 맨체스터 유... -
속보 김민재 이적 초대박! ‘HERE WE GO’ 로마노 떴다! “여름에 떠날 기회 충분. 접근할 수 없는 선수 아냐”···사우디도 영입 문의
‘HERE WE GO’로 잘 알려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다시 한번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마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민재는 클럽과 선수 모두에게 좋은 제안이 올 경우 다가오는 여름 바이에른을 떠날 기회가 있다. 이미 유럽 여러 클럽이 그의 상황에 대해 알고 있기에 그는 더이상 접근할 수 없는 선수가 아니다”라며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들도 김민재에 대해 문의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김민재의 이적설이 매우 뜨겁다. 특히나 행선지로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거론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빅클럽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탈리아 세리에 A로의 복귀도 전망되고 있다. 뮌헨 합류 전 나폴리에서 뛸 당시 누볐던 세리에 A의 명문 유벤투스도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 특히나 유벤투스는 김민재에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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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감독의 노파심이 아니다…사직 원정 뒤엔 ‘KT-LG-KIA-삼성’ 강팀만 만나는 한화
한화는 지난 13일 대전 키움전부터 15~17일 인천 SSG전, 18~20일 대전 NC전까지 7연승을 질주했다. 한때 꼴찌로 추락했던 한화는 최근 상승세에 힘입어 상위권에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노시환, 에스테반 플로리얼, 채은성, 문현빈 등 타선이 함께 활약해주니까 득점력이 많이 좋아졌다”며 “주장 채은성과 류현진 등 고참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를 잘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흡족해했다. 흐름이 좋은 것은 맞지만, 김 감독은 현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봤다. 그는 “7연승은 너무 잘했지만 사실 운도 따랐다”며 “5회가 끝나고 비가 많이 와 이긴 경기도 있고, 상대 주전 선수가 많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화가 3연전을 싹쓸이한 SSG와 NC는 각각 최정·기예르모 에레디아, 박건우·맷 데이비슨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였다. 앞서 19일 NC전은 한화가 7-2로 앞선 5회초 NC 공격이 끝난 뒤 빗줄기가 굵어져... -
‘충격 강등’ 레스터 시티, 판 니스텔로이 결국 경질한다··· “남은 시즌 이끌지 미정. 다음 시즌 전 경질은 거의 확실”
레스터 시티의 강등을 막지 못한 뤼트 판 니스텔로이 감독이 결국 경질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다음 시즌에도 레스터 시티를 이끌 가능성은 매우 낮다”라며 “판 니스텔로이는 실패의 여파로 인해 레스터 수뇌부들과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레스터 수뇌부들은 판 니스텔로이가 2024-25시즌의 남은 경기들을 이끌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토요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경기 전까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쨌든, 판 니스텔로이는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거둔 이후 2025-26시즌을 앞두고 해임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레스터는 지난 21일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레스터는 4승 6무 23패(승점 18)를 기록, 5경기를 남겨둔... -
‘충격!’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이어 우파메카노도 내보낸다···“의견 충돌로 인한 재계약 협상 난항” 유력 기자 보도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 이어 다요 우파메카노와도 작별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현재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뮌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의 미래가 의문이 되고 있다. 뮌헨 수뇌부들은 재계약 협상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으나, 현재로선 원래 계약 기간인 2026년까지로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독점 소식을 보도했다. 이어 “최근 우파메카노와의 협상은 약간의 난관에 부딪혔다. 우파메카노와 뮌헨 간의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겼다. 먼저 뮌헨 측은 선수단 전체 연봉을 절감하고자 하고 있으며, 우파메카노의 높은 급여 요구에 동의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다음으로는 우파메카노의 에이전트가 현재 바이아웃 금액인 1억 2,000만 유로(약 1,945억 원)가 너무 높다고 생각하며 구단 측에 낮춰달라고 요구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우파메카노는 뮌헨의 핵심 센터백이다.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김민재와 함께... -
‘리빙 레전드’ 커쇼, 더블A서 두 번째 재활 등판, 3이닝 4피안타 4K 1실점···복귀에 박차
‘리빙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에서 2번째 재활 등판까지 마쳤다. 커쇼는 23일 미국 아칸소주 스프링데일의 아베스트 볼파크에서 열린 노스웨스트 아칸소 내추럴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 더블A 경기에 다저스 산하 더블A팀인 툴사 드릴러스 소속으로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총 60개였다. 경기는 툴사가 7-9로 패했다. 커쇼는 지난해 8월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왼쪽 엄지발가락 부상을 당한 뒤 더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시즌 후 발가락과 왼쪽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해왔다. 커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1년 보장 750만 달러 계약을 했는데, 인센티브가 무려 850만 달러에 달해 최대 16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커쇼는 지난 17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경기에서 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 -
13G 연속 안타 플로리얼…“항상 팀 승리가 우선, 3할 타율은 넘기고파”
한화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28)이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플로리얼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팀도 6-4로 승리했다. 플로리얼은 1회초 무사 1루에서 롯데 선발 찰리 반즈를 상대로 우중간 안타를 쳐 1·3루 득점 기회를 창출했다. 문현빈의 1루수 땅볼 때 리드를 길게 가져간 3루 주자 황영묵이 잡혔으나 2루까지 진루한 플로리얼이 노시환의 적시타 때 선취 득점을 올렸다. 플로리얼은 5-0으로 앞선 2회초 1사에서 우익 선상 방면 2루타를 터트린 뒤 노시환의 좌전 안타 때 또 한 번 홈을 밟았다. 4회초 볼넷, 6회초 삼진을 기록한 플로리얼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 2루타까지 터트렸다. 플로리얼은 개막 초반 지독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3월 8경기 타율이 0.143에 그쳤을 정도다. 4월 들어 서서히 타격감을 회복한 플로리얼은 26경기 타율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