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스, 아이돌 최초 올킬 우승
KBS2 ‘불후의 명곡’에서 TWS(투어스)가 청량미를 넘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아이돌 최초 올킬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토) 방송된 752회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작곡가 윤일상 2부‘로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서는 마이티마우스X민영(BBGIRLS), TWS(투어스), 임한별, 데이브레이크, 타케나카 유다이가 출격해 윤일상의 명곡 퍼레이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에 시청률은 전국 3.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49주 1위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
‘21세기 대군부인’ 최고 13.8% 폭주…인기, 브레이크가 없다
변우석이 폭주하는 차 안에 갇힌 아이유를 구해냈다. 지난 18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 기획 강대선/ 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 4회 시청률은 수도권 11.3%, 전국 11.1%, 2054 5.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수도권, 전국, 2054 기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은 토요일 프로그램 전체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8%까지 치솟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
방탄소년단, 日 도쿄돔서 울린 ‘아리랑’ 떼창
일본 도쿄돔이 한국 민요 ‘아리랑’ 선율로 물들었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를 찾은 현지 관객들의 ‘아리랑’ 떼창으로 공연계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 탄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IN TOKYO’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9년 7월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 이후 약 7년 만의 재입성이다. 공연은 2회 전석이 일찌감치 매진됐고 양일간 11만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
‘2G만에 멀티히트+5G 연속안타’ 제대로 불붙은 이정후
이제 완연히 제 궤도에 올라섰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로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19일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6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지난 17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2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쳤고,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타율도 0.253까지 올라갔다. 최근 8경기 타율이 0.394로 상승세가 뜨겁다. -
토트넘에 ‘탈출구’는 정녕 없는 것일까
강등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토트넘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홈 데뷔전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강등권 탈출에 또 실패했다. 토트넘은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직전 선덜랜드전 패배로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한 토트넘은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제자리걸음 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승점 32점)과는 승점 1점차, 16위 노팅엄 포리스트(승점 33점)와는 2점 차이다.
-
28기 영호♥옥순, 촌장에 떡 돌렸다
‘나는 솔로’ 28기 영호와 옥순이 촌장 엔터테인먼트에 청첩장을 돌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촌장 엔터테인먼트에 다녀왔어요. 촌장님께 청첩장 드리고 감사한 마음 담아 떡도 돌리고 왔습니다. 나는 솔로 덕분에 옥순이는 계탔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황색 포장 박스에 담긴 떡 상자가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영호가 떡이 담긴 카트를 끌며 연신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옥순은 “방판원st. 오빠 떡 팔러 왔어?”라고 장난기 넘치는 멘트를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예
더보기QWER, 만화 찢고 나왔다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만화책을 찢고 나왔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CEREMONY’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QWER은 각기 다른 매력의 화이트 앤 블랙 착장으로 청순함과 시크함을 아우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QWER은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졸업 스톨을 어깨에 멘 채 지금의 순간을 기념하고, 축하하며 앞으로 QWER이 맞이할 새로운 챕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QWER은 멤버별 뚜렷한 색깔과 매력을 보여준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각 멤버의 개성을 한데 모은 단체 콘셉트 포토를 통해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를 증명하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팬들 역시 “역대급 비주얼이다”, “비주얼의 축복이 끝이 없다”, “미모 합 미쳤다”, “예쁨이 가득하다”, “심장이 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QWER의 컴백을 환영하고 있다. ‘CEREMONY’는 QWER이...-
‘탐정들의 영업비밀’ 183cm·100kg 거구 父의 폭력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친아버지의 폭력 속에 삐뚤어진 어린 시절을 보낸 한 남성이, 유일하게 자신을 보듬어준 새어머니를 27년 만에 찾아 나서며 절절한 이야기를 전한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27년 전 헤어진 새어머니를 만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의뢰인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친어머니를 암으로 떠나보내고, 불과 1년여 만에 새어머니를 맞이했다. 친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도 전에 등장한 새어머니의 존재는 어린 의뢰인의 마음에 깊은 반항심을 키웠다. 여기에 183cm, 100kg의 거구였던 아버지는 주먹과 몽둥이를 가리지 않고 혹독한 체벌을 가했다. 의뢰인은 “의식이 흐려질 정도로 자주 맞았다. 아버지의 그림자만 봐도 무서웠다”고 당시를 떠올린다. 이에 새어머니는 방학마다 의뢰인을 자신의 오빠 집으로 보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배려했지만, 의뢰인은 이를 “나를 버리는구나”라고 오해... -
김향기, ‘로맨스의 절댓값’ 통해 BL 작가로 파격 변신!
배우 김향기가 ‘로맨스의 절댓값’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돌아왔다. 지난 1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 1-4화에서 김향기는 낮에는 평범한 여고생, 밤에는 아무도 모르게 BL(Boys Love) 웹소설을 집필하는 작가 ‘여의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극 중 여의주는 새로 이사 온 꽃미남 교사 4인방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집착광공의 서사를 대입하는 엉뚱한 인물이다. 김향기는 자칫 과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여의주의 망상 장면들을 특유의 맑고 순수한 비주얼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중화시키며 시청자들을 납득시켰다. 특히 자신이 쓴 소설을 읽으며 도파민에 절여진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은 “역시 김향기”라는 감탄과 함께 ‘배우 김향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 작품에서 김향기는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밀착형 연기를 선보였다. 수학 교사 가우수(차학연 분)와 악연으로 엮이며 휴대폰 액정이 박살 나는...
-
황민우, 무대 뒤집은 물벼락 퍼포먼스…송대관 ‘유행가’ 재해석 (무명전설)
가수 황민우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였다. 황민우는 지난 17일 방송된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못다 한 이야기’에 출연해 강렬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무명전설-못다 한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황민우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아 재해석한 송대관 원곡의 ‘유행가’ 무대를 선보였다. 황민우는 딥 블루 컬러의 수트에 화려한 은색 자수와 장식을 더한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포인트로 준 액세서리가 조명에 반사되어 화려하게 빛나면서 더욱 입체적인 무대가 완성됐고, 황민우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황민우는 절제된 퍼포먼스로 예열을 마친 후 이내 머리에 물을 쏟아붓고 헤드뱅잉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명전설’ 무대를 ‘워터밤’ 페스티벌로 바꿔놨다. 황민우는 이러한 퍼포먼스에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뜨... -
“언차일드를 아시나요?” 서울 전역에 뜬 청개구리 군단
신예 UNCHILD(언차일드)가 독특한 데뷔 프로젝트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걸그룹 언차일드(박예은, 히키,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는 지난 18일 상암동에서 전시 형태의 퍼포먼스 ‘We Are UNCHILD – UNSCHOOL(위 아 언차일드 – 언스쿨)’을 진행했다. 공원 한복판에 마련된 이색적인 교실 안에서 언차일드는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지만, 세상과는 분리된 듯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외부와의 소통을 차단한 채로 오직 서로에게만 반응하며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연출을 통해 언차일드만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언차일드는 퍼포먼스를 마친 후 현장을 찾아준 시민과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언차일드의 데뷔 타이틀곡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청음 존’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언차일드의 심볼 청개구리를 활...
-
‘전원 춤수저 그룹’ 넥스지 ‘Mmchk’ 하라메 공개
아이돌그룹 NEXZ(넥스지)가 팀의 특장점인 퍼포먼스를 활용한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고 ‘전원 춤수저 그룹’ 진가를 발휘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NEXZ는 4월 27일 오후 6시 싱글 2집 ‘Mmchk’(음츠크)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하고 새 앨범 수록곡 일부를 처음으로 들려줬다. 영상에서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카세트 플레이어를 곁에 두고 안무 연습에 한창이다. 움직임의 합을 맞춰가는 눈빛은 빛나고 진지한 태도에서는 춤에 진심인 멤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잠시 숨을 고르며 환한 웃음꽃을 피우는 일곱 청춘의 시간이 반짝반짝 빛난다. 이때 유우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기척을 내고, NEXZ는 약속한 듯 한데 모여 타이틀곡 ‘Mmchk’ 퍼포먼스를 시작한다. 중독적인 비트와 유쾌한 랩에 맞춰 추는 ‘Mmchk’ 퍼포먼스는 “Not typica... -
‘닥터신’ 호흡 소생 엔딩이라니…불길함 증폭
TV조선 ‘닥터신’ 정이찬이 주세빈을 향한 진심을 점점 더 드러내는 가운데 호흡 곤란에 처한 주세빈을 살리는 ‘호흡 소생 엔딩’으로 불길함을 증폭시켰다. 지난 18일에 방송이 된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티엠이그룹, 씬앤스튜디오) 11회에서는 하용중(안우연 분)과 하룻밤을 보내며 행복해했던 금바라(주세빈 분)가 갑자기 출국을 예고한 데 이어 신주신(정이찬 분)이 금바라가 좋아하는 사람이 하용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신주신은 천둥번개에 놀란 금바라가 자신의 품에 안겨드는 순간 더 강하게 껴안으며 마음을 표현했고, 무안해하던 금바라가 가라고 하자 “라면 있어? 요즘 라면 먹구 가라구 한다며?”라며 배고픔을 핑계로 금바라와 함께 무인 라면 카페로 향했다. 신주신은 금바라가 먹고 있던 아이스크림까지 가져와 먹는 의외의 털털함을 보인 후 놀라는 금바라에게 “안 죽어. 유익균은 서로 나눠 가지면 좋구”라는 말로 웃음을 ... -
코르티스 ‘REDRED’ 사운드 맛보기
아이돌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콘텐츠를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4월 18일 오후 9시 팀 공식 SNS에 ‘REDRED’ 뮤직비디오 티저를 올렸다. 하루 전 게재한 발매 일자 트레일러(Release Date Trailer)에 이어 신곡과 뮤직비디오 관련 콘텐츠를 이틀 연속 선보였다. 티저를 통해 신곡의 신선한 사운드가 일부 공개됐다. 거칠고 투박한 전자음이 만든 반복적이고 캐치한 리듬이 강렬하게 귀에 꽂힌다. 이어 멤버들이 가창한 ‘green green’이라는 짧은 구절이 영상 말미에 삽입돼 여운을 남긴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전날 공개된 트레일러의 연장선이다. 트레일러가 오래된 삼겹살 가게 안에서 꽃무늬 앞치마를 입은 건호를 비췄다면, 이번에는 나머지 멤버들이 가게 밖으로 뛰쳐나오는 장면을 담았다. 이어 건호가 연기로 가득 찬 가게 문 앞에 빨갛게 달궈진 연탄을... -
킥플립, 2연속 지상파 음악방송 1위
아이돌그룹 킥플립(KickFlip)이 지상파 음악방송 2연속 1위에 올랐다. 킥플립은 지난 6일 네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Kick’(마이 퍼스트 킥)을 발매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로 컴백 2주 차 활동에 돌입하는 15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과 17일 KBS2 ‘뮤직뱅크’에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활약세를 빛냈다. 특히 전작 ‘처음 불러보는 노래’에 이어 2026년 첫 컴백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로도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K팝 슈퍼 루키’의 기세를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는 능청스러운 멘트로 주목을 받은 리더 계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킥플립다운 돌직구 고백송을 완성했다. 통통 튀는 사랑 에너지가 돋보이는 신곡은 발매 당일 오후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을 달성했다. 게다가 신보 수록 전곡도 차트인하며 ‘킥랄’(킥플립표 발랄함) 매력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킥플립... -
박서진, 묘수 통했다! 동생 효정 인천상륙작전 (살림남2)
박서진이 ‘살림남’을 위해 자존심을 내려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동생 효정을 다시 인천으로 데려오기 위한 박서진의 고군분투가 그려지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방송은 비장한 표정으로 삼천포를 향하는 박서진의 모습으로 시작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효정의 부재로 인해 ‘살림남’ 분량 위기를 느낀 그가 직접 동생을 데려오기 위해 나선 것. 하지만 삼천포에서 부모님의 보살핌 속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효정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 간식 공세도 통하지 않자 박서진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가자고 제안하며 한발 물러섰다. 분량을 위해 자존심까지 내려놓았지만 상황은 쉽게 풀리지 않았고, 결국 박서진은 “분량이 없으면 살림남을 하차해야 할 수도 있다”며 효정을 압박,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과 태도로 웃음을 더했다. 이후 아버지의 중재로 가족들은 벚꽃 나들이에 나섰다. 박서진은 작전을 바꿔 효정이 빠진 가족들의 울릉도...
스포츠
더보기키움, 26일 삼성전서 ‘히어로즈의 영원한 4번 타자’ 박병호 은퇴식 거행
키움이 2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에 앞서 ‘히어로즈의 영원한 4번 타자’ 박병호의 선수 은퇴식을 거행한다고 19일 전했다. 구단은 은퇴식 타이틀을 ‘승리, 영웅 박병호’로 정하고, 수많은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던 박병호의 선수 생활 마지막을 기념할 예정이다. 이날 고척돔을 찾는 팬들에게는 박병호 은퇴 기념 티셔츠 7000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사전 선정된 키움 팬 52명과 연간회원 52명 등 총 104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본격적인 행사는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구단은 팀을 위해 헌신한 박병호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와 기념 배트, 기념 액자 등을 전달한다. 이어 전광판에는 활약 영상과 함께 오랜 시간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선후배들의 송별 메시지가 상영되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박병호는 은퇴사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날 경기 시구는 박병호의...-
메츠, ‘손목 부상’ 폴랑코 IL 등재…포수 헤이든 센저 콜업, 또 ‘외면당한’ 배지환은 더블헤더 2경기서 3안타 ‘무력시위’
자리가 생겼지만, 배지환에게 그 기회가 돌아오지는 않았다. 뉴욕 메츠는 19일 오른쪽 손목 타박상을 입은 내야수 호르헤 폴랑코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밝혔다. 등재 시점은 16일로 소급 적용됐다.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폴랑코는 지난 15일 경기 이후 스윙 훈련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의사들이 봤을 때 몸에 공을 맞은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아니었다”며 “폴랑코가 15일 밤 몇 차례 스윙하는 과정에서 다친 것 같다. 폴랑코는 당시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다음 날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통증이 가라앉도록 해야 하고, 그다음 상황을 보려고 한다. 얼마나 오래 갈지는 현재로선 일정표가 없다”고 덧붙였다. 메츠는 폴랑코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트리플A에서 포수 헤이든 센저를 불러 올렸다. 결국 이번에도 배지환에게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다. 지난해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MLB와 트리플A를 오... -
“최승용, 시즌 최고의 피칭”…두산 선발 야구, 희망이 커진다
2026시즌 두산의 선발 야구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승용은 18일 잠실 KIA전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최승용의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2자책 이하)다. 선발승을 따내진 못했지만 김원형 두산 감독이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고 평가했을 정도로 투구 내용은 압도적이었다. 3회까지 삼자범퇴로 이닝을 종료시켰고 4회 1사 후에야 노히트 기록이 깨졌다. 2-2로 팽팽하던 7회 2사 1·3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팀은 연장 10회 승부 끝에 5-4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총 88구를 던졌고 59구가 스트라이크 존에 꽂혔다. 4선발 최승용의 호투가 두산에 가지는 의미는 크다. 두산은 용병 잭 로그와 5선발 최민석이 개막 후부터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이끌고 있지만 토종 에이스 곽빈과 최승용은 다소 기복이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용병 1선발 크리스 플렉센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런데 우려보다 빠르게 전력상의 공백이 채워지고 있다는...
-
리즈에도 0-3 완패 울버햄프턴, 강등 초읽기…황희찬 2부 추락하면 EPL 코리안리거 씨 마른다
황희찬(30)이 속한 울버햄프턴이 리즈 유나이티드에 0-3으로 완패하며 강등 위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8년간 유지해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부 잔류는 이제 산술적으로만 가능한 상황이다. 울버햄프턴은 19일 2025~2026 EPL 33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시즌 22번째 패배로 승점 17점에 머물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앞서 웨스트햄에 0-4로 진 데 이어 또다시 대패를 당하며 롭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살린 반등의 불씨도 꺼졌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에드워즈 감독은 애스턴 빌라와 리버풀을 연달아 꺾으며 기적 같은 잔류 가능성을 열었지만, 최근 내리막이 가파르다. 초반부터 리즈에 주도권을 내줬다. 전반 18분 제임스 저스틴의 오버헤드킥으로 먼저 실점했고, 2분 만에 노아 오카포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완패가 확정됐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아담 암스트롱의 발리 ... -
순위표에 좌완, 또 좌완···두번 바뀐 강산 지킨,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다음 세대’가 보입니다
다승으로도 평균자책점으로도, 지난해 KBO리그 선발투수 순위에 국내파 좌완은 적었다. LG 새 좌완 듀오 손주영과 송승기, KT 좌완 오원석이 나란히 11승을 따내며 톱10에 진입했지만 구도를 형성할 만큼은 아니었다. 이들에 이어 김광현(10승·SSG) 류현진(9승·한화) 양현종(7승·KIA)까지 ‘강산이 두번 바뀌도록’ 좌완 트로이카 체제를 유지한 슈퍼 베테랑들이 포진했지만, 새로운 좌완의 이름은 희미했다. 한국야구가 국제대회가 열릴 때면 승부수로 내세웠던 좌완 선발 카드 역시 지난 3월 WBC에선 마땅치 않았다. 오히려 최근 몇 년 사이 KBO 국내파 선발 간판 그룹은 우완으로 급히 치우치는 경향을 보였다. 두산 곽빈, 한화 문동주, 삼성 원태인이 최고의 대표팀을 꾸리는 전제로 선발 빅3로 지목되는 흐름이었다. 2026시즌은 우완과 좌완 선발들간의 ‘밸런스 게임’이 다시 시작되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가능성만 보이며 시행착오를 거듭하던 좌완 선발들이 알에서 깨어난 듯 새...
-
‘최고 157.6㎞+10K’ 다시 질주하는 스쿠발, 보스턴전 6이닝 1실점 ‘QS’, 시즌 3승
잠깐의 흔들림은 있어도 클래스는 어디가지 않는다. 사이영상 3연패에 도전하는 ‘지구 1선발’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두 경기 연속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스쿠발은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을 4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최고 구속은 97.9마일(약 157.6㎞)이 찍혔다. 시즌 3승(2패)째를 거둔 스쿠발은 평균자책점을 2.08까지 끌어내렸다. 디트로이트는 스쿠발의 호투를 발판삼아 보스턴에 4-1로 이겼다. 스쿠발은 1회부터 3회까지 9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처리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그러다 4회말 선두 타자 로만 앤서니에게 볼넷을 내주며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후에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스쿠발은 4-0으로 앞선 5회말 첫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선두 타자 윌리어 아브레우에게 안타를 맞은 ... -
사우디 스포츠 투자 ‘돈 말랐나’…LIV 골프 흔들, 철수 아닌 재배치?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스포츠 투자 전략이 전환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핵심 프로젝트였던 LIV 골프에서 국부펀드가 자금 회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동안 공격적으로 확장해 온 글로벌 스포츠 투자 전반에 대한 재평가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17일,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최근 움직임이 단순한 개별 사업 조정이 아니라 투자 방향 자체의 변화를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PIF가 발표한 향후 5년 투자 전략에서 ‘스포츠’가 명시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는 점은 업계에서 의미 있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우디의 스포츠 투자는 ‘비전 2030’ 정책 아래 국가 이미지 개선과 산업 다변화를 동시에 노린 핵심 전략으로 추진돼 왔다. 초기에는 해외 리그와 선수 영입, 대형 이벤트 유치 등 외부 확장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자국 내 인프라 구축과 국제대회 유치로 중심축이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실... -
경기장 주차장에서 식사하는 ‘테일게이팅’ 월드컵에는 안된다?…“미국 스포츠 문화 보여줄 기회 잃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장 주변 ‘테일게이팅(tailgating)’ 금지 조치가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현장 운영 문제를 넘어, 미국 특유의 스포츠 문화를 세계에 보여줄 기회를 스스로 축소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미국 주요 경기장인 질레트 스타디움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시애틀의 루멘 필드 등에서는 월드컵 기간 차량 주변에서 음식과 음료를 즐기는 테일게이팅이 허용되지 않을 예정이다. 이는 미국 스포츠 이벤트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대표적인 관람 문화와는 상반된 조치다. 테일게이팅은 미식축구와 대학 스포츠를 중심으로 자리 잡은 전통적인 문화로, 경기 시작 전 팬들이 주차장에서 함께 모여 식사와 교류를 즐기는 형태다. 단순한 응원 활동을 넘어 공동체적 경험으로 기능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금지 조치의 배경에는 안전 문제와 인프라 한계가 자리하고 있다. 질레트 스타디움의 경우 약 7경기 개최 ... -
인판티노 “월드컵 티켓값은 ‘특수 시장’”…가격 논란에 정면 반박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잔니 인판티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티켓 가격 논란에 대해 “월드컵은 매우 특수한 시장”이라며 가격 책정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세마포어 세계경제 2026 연례 회의’에서 “FIFA는 비영리 조직이며, 월드컵은 4년에 한 번, 단 한 달 동안만 수익을 창출하는 유일한 행사”라고 밝혔다. 그는 “이 기간에 발생한 수익은 이후 47개월 동안 전 세계 211개 회원국의 축구 발전에 재투자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많은 사람들이 FIFA가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인다는 사실만 알고 있지만, 그 수익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잘 모른다”며 “특히 211개국 중 상당수는 FIFA 지원 없이는 축구를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인판티노 회장은 “항상 적절한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실제 티켓 가격은 팬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 -
여성 최초 유럽 5대 축구리그 사령탑 ‘축구의 여신’ 에타, 역사적 데뷔전서 패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사상 첫 여성 감독으로 데뷔한 마리루이제 에타가 역사적인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우니온 베를린을 이끄는 에타 감독은 18일(현지시간) 홈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에 1-2로 패했다. 최근 12경기 무승에 그쳤던 상대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도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컸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들어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흐름을 주도했지만, 결정력 부족과 수비 집중력 저하가 발목을 잡았다. 볼프스부르크는 전반과 후반 초반 각각 파트리크 비머와 제난 페이치노비치의 득점으로 앞서갔고, 골키퍼 카밀 그라바라의 선방이 승부를 갈랐다. 에타 감독은 경기 전부터 자신의 ‘상징성’보다 팀의 잔류 경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시즌 종료를 5경기 남긴 시점에서 임시 감독으로 선임된 그는 제한된 준비 기간 속에서도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우니온 베를린은 강등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