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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한동훈 지지? 사실 아냐, 초상권 무단 사용”
배우 서현진 측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합성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현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29일 스포츠경향에 “초상권 사용과 관련해 사전 문의나 협의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사진 사용을 허가하거나 제공한 적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을 지지하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단체 채팅방에서는 서현진과 한동훈이 함께 있는 듯한 합성 포스터가 공유됐다. 포스터 속에는 붉은색 상의를 입은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일각에서는 서현진이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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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 제주서 스킨십 급진전
‘신랑수업’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제주 여행에서 ‘스킨십 진도’를 급진전시킨다. 30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1회에서는 제주도에서 이틀을 함께한 김일우-박선영의 달달한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김일우는 박선영과 숙소에서 저녁을 먹은 뒤 휴식을 즐긴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제주 바람을 많이 쐰 박선영이 피곤해하자 “마사지 좀 해줄까?”라고 돌발 제안한다. 박선영은 “전 압을 좀 세게 받는 편인데 괜찮겠냐?”라고 묻고, 김일우는 “한번 받아 볼래?”라면서 박선영의 어깨를 열심히 주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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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배성재에 볼 뽀뽀…퇴사하더니 더 과감
김다영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한 뒤 배성재 아나운서와 달달한 일상을 보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면서 “해방되는 날이라서 해방촌에서 밥 먹은 날”이라고 했다. 해시 태그로는 “도비이즈프리”라고 적었다. 사진 속 김다영은 SBS를 퇴사하고 나서 일상을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눈길을 끈 건 5월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의 예비 신랑 배성재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김다영의 얼굴에 볼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
‘이효리♥’ 이상순, 청취자 놀림에 발끈 “젠지세요?”
이상순이 청취자의 말에 발끈했다. 29일 오후 4시에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가 방송됐다. 이날 라디오에서 이상순은 오프닝에서 과거의 일화들을 얘기했다. 특히 시청자들과 함께 각 지역마다 오래된 만남의 성지를 공유하는 등 추억을 나눴다. 그러자 한 청취자는 “옛날 얘기 너무 재밌다. 엄마, 아빠 얘기 듣는 것 같다”고 놀리자 이상순은 “젠지(Generation Z의 줄임말)시냐. 이젠 옛날 얘기 좀 그만해야 될 거 같다”고 발끈했다.
운세 나침반
연예
더보기‘AOMG 2.0 첫 주자’ 식구 (SIKKOO), 오늘(29일) EP ‘간’ 발매! ‘국산 힙합’ 베일 벗는다
AOMG 신인 아티스트 그룹 식구 (SIKKOO)가 ‘국산 힙합’을 선보인다. 식구 (SIKKOO, 요시·200 (이백)·구민재)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간 (間)’을 발매했다. ‘간 (間)’은 식구가 올해 글로벌 힙합 레이블 AOMG에 전격 합류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또한, AOMG가 올해 론칭한 2.0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앨범은 타이틀곡 ‘방앗간 (BANGATGAN)’을 포함해 ‘마구간 (MAGUTGAN)’, ‘대장간 (DAEJANGGAN)’, ‘푸줏간 (PUJUTGAN)’까지 요시, 200, 구민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총 4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방앗간’은 가짜 래퍼들과의 싸움을 끝낸 후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식구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신나는 축제 분위기와 더불어 가사에는 ‘쿵떡쿵떡’, ‘얼씨구 절씨구’와 같은 한국적인 흥을 담아내며, ...-
DAY6,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 트레일러 필름 오픈
아이돌밴드 DAY6(데이식스)가 새 디지털 싱글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하고 감수성을 드러냈다. DAY6는 오는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월 2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새 디지털 싱글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서로 다른 내일을 이야기해 몰입도를 높였다. 테이블 위를 가득 채운 시계 중 하나를 삼킨 성진은 “내일은 온다고들 한다. 근데 가끔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이 너무 무거운 날엔 더 그렇다. 그래도 시간은 간다. 나는 아직 여기있다”고 생각을 드러내는가 하면 Young K는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는데 자꾸 떠오른다. 햇살 같은 하루였으면 좋겠다. 오늘처럼 자유롭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거나. 내일도 이렇게 자유로울 수 있을까”라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 원... -
‘류학생 어남선’ 명불허전! 믿고 먹는 류수영, 포르투 요리 유학길에 올라!···“와보니까 진짜는 따로 있어”
오는 5월 17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될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이 본편 방송에 앞서 첫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의 첫 티저에서는 본격 요리 유학을 떠난 요리에 미친 남자, ‘요미남’ 류수영의 색다른 모습들이 펼쳐진다. 류수영은 “저는 안 갈 이유가 없다. 70억 명의 인구, 70억 개의 입맛이 있다”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다양한 음식을 맛보던 류수영이 “우리 공부하는 거다, 먹어봐야 한다”며 또 다른 레시피를 찾아 적극적으로 주방에 돌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해외의 백반을 먹고 경험한 류수영은 “실제로 와보니까 진짜는 따로 있다”며 “아시겠지만, 요리는 끝이 없다”고 감탄했다. ‘요리 막내’ 몬스타엑스 기현은 “형은 약간 변태적인 천재 같다”며 지나치게 솔직한 입담으로 류수영을 무너뜨렸다. 거침없는 칭찬과 압도적인 요리를 선보일 ‘요잘알 삼형제’ 류수영X윤경호X기현의 삼형제 케미와 ‘류학 레시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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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컴백’ 김현성 신곡 ‘다시 사랑하려 해’ 기대 이유 #성대결절극복 #조영수·김이나 #3옥타브고음
가수 김현성이 오는 5월 4일 신곡 ‘다시 사랑하려 해’를 발매하며 약 15년 만에 정식 컴백에 나선다. 긴 공백기를 딛고 컴백하는 만큼 김현성은 진심 어린 노력이 담긴 결과물로 대중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김현성만의 서정성과 진정성 넘치는 음악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 컴백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를 짚었다. # 성대결절 딛고 15년 만의 정식 컴백 ‘다시 사랑하려 해’는 2010년 ‘멀어져가’ 이후 옴니버스, 연작 시리즈를 제외하면 1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형태의 음원이다. 긴 시간 속에 쌓아온 감정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낸 의미 있는 곡으로 성대결절을 딛고 다시 마이크를 잡은 김현성의 깊은 울림과 진심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컴백에는 뮤지션 김현성의 음악적 여정뿐만 아니라 인간 김현성의 성장과 변화가 담겨 있다. 김현성은 지난 2022년 배드키즈 출신 니카와 결혼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의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 -
엔싸인(n.SSign), 데뷔 첫 대만 팬미팅 ‘COSMOlogue’ 성료
아이돌그룹 엔싸인(n.SSign)이 데뷔 첫 대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엔싸인은 지난 27일 대만 웨스타(WESTAR)에서 ‘n.SSign FAN MEETING <COSMOlogue> in TAIPEI(엔싸인 팬미팅 <코스모로그> 인 타이베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엔싸인은 ‘Apocalypse (:Superego)(아포칼립스 (:슈퍼에고)’,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 ‘Rising Sun (순수)(라이징 선)’ 등 강렬한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엔싸인은 ‘SPICE(스파이스)’, ‘Salty(솔티)’, ‘Lucifer(루시퍼)’에 이어 ‘나의 바다 (Memories of us)(메모리즈 오브 어스)’, ‘FUNK JAM(펑크 잼)’, ‘Happy &(해피 앤드)’, ‘Love Potion (백일몽;白日夢)(러브 포션)’ 등 다채로운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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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 일본 TBS 텔레비전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K콘텐츠 대표주자로 글로벌 공략 본격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일본 대표 방송사 TBS 텔레비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TBS 텔레비전은 ‘VIVANT’,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한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로, 이번 협업은 일본을 거점으로 K콘텐츠가 글로벌 파급력을 넓혀가는 데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더핑크퐁컴퍼니의 강력한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TBS의 현지 콘텐츠 제작·유통 역량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일본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24억 5000만 뷰, 누적 시청 시간 1억 9000만 시간을 돌파하며 현지에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최근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에 나섰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키즈·패밀리 시장을 타깃한 신규 콘텐츠 공동 개발은 물론, 콘텐츠 배급 및 마케팅, 온·오프라인 ... -
‘더쇼’ 유니스, ‘SWICY’→‘뭐해?라는 씨앗에서’로 싱그러운 봄 에너지 선사
걸그룹 유니스(UNIS)가 싱그러운 봄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니스는 ‘SWICY(스위시)’와 ‘뭐해? 라는 씨앗에서’까지 총 2개의 무대를 통해 상큼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마음껏 뽐냈다. 이들은 ‘뭐해?라는 씨앗에서’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유니스. 이들은 음악 시작부터 특유의 순수하고 무해한 매력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싱그러운 미소와 발랄한 표정까지 더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진 ‘SWICY’에서는 여덟 멤버의 재기 발랄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여기에 유니스는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활용한 쉴 새 없이 바뀌는 동선과 에너제틱한 군무로 무대 보는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 -
뱀뱀, 신생 엔터 헤일로코퍼레이션 전속계약
가수 뱀뱀(BamBam)이 헤일로코퍼레이션과 손잡고 솔로 행보를 이어간다. 29일 헤일로코퍼레이션은 GOT7(갓세븐) 멤버이자 솔로 가수 뱀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뱀뱀이 아티스트로서 가진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뱀뱀을 향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뱀뱀은 SNS 채널을 통해 헤일로코퍼레이션의 로고와 새 비주얼컷을 공개, 새 소속사에서의 행보를 알렸다. 뱀뱀의 SNS 게시 후 국내외 팬들은 축하하는 반응과 함께 향후 활동을 향한 응원을 쏟아냈다. 새 소속사에서 열일을 예고한 뱀뱀은 2014년 그룹 GOT7(갓세븐)으로 데뷔 후 2021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riBBon’(리본)을 시작으로 솔로 커리어를 밟아왔다. 뱀뱀은 그룹 활동과 동시에 2023년 솔로 정규앨범 ‘Sour & Sweet’(사워 앤 스윗)과 2024년 솔로 미니앨범 ‘BAMESIS’(바메시스)까지 발매해 많은... -
‘원조 감성 발라더’ 란, 5월 1일 새 싱글 ‘다툼’ 발매
가수 란(Ran)이 현실 이별 발라드로 위로를 전한다. 란은 오는 5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다툼’을 발매한다. 신곡 ‘다툼‘은 아무리 노력해 봐도 회복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를 담은 발라드 곡이다. 애절한 사운드와 ‘지금 나를 안아줘 따뜻한 손길로 괜찮다고 말해줘/니가 말없이 가버리면 난 언제 올지도 모르는 널 기다리다 밤을 지새워 또‘처럼 애처로운 감정이 묻어나는 노랫말이 어우러져 슬픔을 자극한다. 란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성숙한 음색, 폭발적인 고음으로 이별 발라드의 정석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신곡은 다양한 앨범과 OST를 만든 작곡가 필승불패, 우아람, 메테오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란은 2006년 ‘The Second Story(더 세컨드 스토리)’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그대 하나만’, ‘떠나간다’, ‘너는 잘 지내 보여’, ‘결국에 우리’, ‘그리워 눈물이 난다’, ‘그댄 모르죠 내 맘이 어떤지’, ‘널 ... -
투어스(TWS_ 미니 3집, 韓 음반차트 1위 이어 日 오리콘 주간 2위
아이돌그룹 TWS(투어스)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미니 3집 ‘TRY WITH US’가 일본 오리콘에서 약 8만 7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5월 5일 자/집계 기간 4월 21일~4월 27일) 2위에 올랐다. 이로써 TWS는 한터차트 최신 주간 앨범 차트(4월 4주 차)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TWS는 지난해 싱글 1집 ‘Last Bell’로 일본 발매 첫 주 약 7만 4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집계 기간 2024년 12월 2일~12월 8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임에도 매 활동 꾸준히 팬덤을 늘려가고 있는 TWS의 뜨거운 인기를 짐작케 한다. TWS는 지난 21일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웹예능에 출연,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폭발...
스포츠
더보기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냈다! “요케레스 영입 확정. 확신하고 있다”···‘옛 스승’ 아모링 품으로 가나(英 기브미스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가장 뜨거운 스트라이커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하며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포르팅 CP의 스트라이커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하는 것이 ‘확실한 거래’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8일, 요케레스의 맨유행이 사실상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맨유는 요케레스 영입이 사실상 끝났다고 확신하고 있다. 맨유는 이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물밑에서 노력을 쏟아왔으며, 이젠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목표는 바로 대형 스트라이커 영입이다. 올 시즌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가 극도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면서 덩달아 팀도 최악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후벵 아모링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팀을 개편하고자 계획하고 있...-
속보 “세계 최고 수비수, 뉴캐슬로!” 김민재(29·뉴캐슬) 뜨겁다!···“경험 많은 KIM 원해. 독일에서의 상황 주시 중”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세계 최고 수비수 영입 추진”이라는 제목으로 “피터 오루크 기자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를 여름에 영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캐슬은 본머스의 수비수 딘 하위선보다 더 경험 많은 김민재를 원하고 있으며, 독일에서의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뉴캐슬 이적설은 지난 18일,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로부터 시작됐다. 아우나 기자는 김민재가 이번 여름 바이에른을 떠날 수 있다고 전하며 뉴캐슬과 첼시가 이미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민재 역시 새로운 리그에서의 도전을 원하며, 프리미어리그행을 선호하고 있다는 소식 역시 덧붙였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 역시 김민재의 뉴캐슬 이적 가능성을 조명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뉴캐슬... -
광속구는 맞히기라도 하는데, 포크볼은 도무지…‘3G 연속 선발승’ 달라진 문동주
한화는 지난 26일 대전에서 KT와 힘든 승부를 앞두고 있었다. 8연승 뒤 2연패를 당한 한화가 다시 상승세를 탈지, 아니면 연패의 늪에 더 깊이 빠질지 갈림길에 선 것이다. 선발 투수 매치업도 만만찮았다. 한화는 문동주,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웠다. 고영표는 이 경기 전까지 5경기(32.2이닝) 2승 평균자책 1.65의 성적을 거뒀다. 일단 문동주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화에 승산이 있었다. 문동주는 이날 7.2이닝 3안타 2볼넷 8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고영표도 6이닝 6안타 2볼넷 4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선발 대결에서 살짝 우위를 점한 한화가 2-1로 승리했다. 사실상 문동주가 팀의 연패를 끊었다. 지난해 9월 어깨 통증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던 문동주는 몸 상태를 고려해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천천히 페이스를 끌어 올렸다.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문동주는 지난달 27일 잠실 LG전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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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속 터진다..’ 손흥민, UEL 4강 1차전 출전 불투명→예상 명단서도 제외···그럼에도 포스텍은 “아슬아슬해” 애매한 답변만
진실은 무엇일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또다시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애매모호한 발언을 이어갔다. 손흥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출전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토트넘은 오는 5월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FK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2024-25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앞두고 역시나 초미의 관심사는 바로 손흥민의 복귀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전을 시작으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노팅엄 포레스터, 리버풀과의 경기까지 벌써 4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당초 그렇게 심각한 부상이라고 알려지지 않았었기에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렇게 말한 장본인은 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울버햄프턴전을 앞두고 손흥민을 명단 제외한 이유에 대해 “발 쪽에 타박상으로 인한 부상”이라고 밝히며 프랑크푸르트전에는 돌아올 수... -
RPM 불과 2084…평균구속 96.4 마일에도 베팅볼이 된 사사키 패스트볼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23)가 메이저리그 선발로 연착륙하고 있지만, 의외로 최고 강점으로 꼽혔던 패스트볼에서 최악의 지표가 확인됐다. 사사키는 27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 5.2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지난 20일 텍사스전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에 이어 6회 2사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비교적 호투했다. 3-3에서 강판돼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사사키는 아직 빅리그 첫승 없이 1패 평균자책 3.55를 기록 중이다. 조금씩 이닝을 늘리며 빅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그런데 사사키의 최대 강점으로 꼽혔던 패스트볼에서 의외의 좋지 않은 기록이 확인됐다. 고교 시절 이미 시속 163㎞를 찍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던 사사키는 프로 데뷔 후 2023년 지바 롯데에서 시속 165㎞를 던져 일본 선수 최고 구속 타이를 이뤘다. 일본에서 3년간 평균 구속은 단연 리그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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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속구 투수가 또 수술대에…이재희,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삼성 강속구 투수가 또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삼성 구단은 29일 이재희의 수술 소식을 알렸다. 구단 관계자는 “이재희는 지난 25일 NC전 등판 후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2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라며 “대구 두 곳, 서울 두 곳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팔꿈치 내측 인대가 70~80%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재희는 향후 일정을 잡은 뒤 인대접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수술 때 팔꿈치 뼛조각 제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이재희는 2021시즌 5경기, 2023시즌 2경기를 뛰고 상무에 입대했다. 제대한 뒤 올시즌 전력에 다시 합류한 이재희는 팀 불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한 김무신(개명 전 김윤수)이 수술대에 올랐고 강속구 투수가 필요했던 삼성은 이재희로 이 부분을 채우려 했다. 이재희는 11경기에서 9이닝 3실점 ... -
삼성의 6연승은 2015년 왕조 끝자락 이후 3505일만…박진만 삼성 감독 “투수들이 승리를 만들어준 경기”
삼성이 경기 후반 집중력으로 6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삼성은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최근 5연승을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일궈냈던 삼성은 9연전의 시작인 원정 경기에서 첫 단추를 잘 뀄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지난 23일 대구 KIA전부터 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이 6연승을 기록한 건 왕조 시절의 끝자락인 2015년에 머물러 있다. 라이온즈파크가 지어지기 전 홈 구장이었던 시민 야구장에서 2015년 9월 17일 대구 SK전부터 9월 24일 수원 KT전까지 6연승을 기록한 게 마지막이었다. 이날 이후 약 10년만, 3505일만의 6연승이었다. 이날 선취점부터 삼성의 몫이었다. 1회 2사 후 구자욱이 SSG 선발 미치 화이트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냈다. 구자욱은 화이트의 5구째 142㎞짜리 커터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구자욱의 시즌 7번째 홈런이다. 1-0으... -
“2점 뽑는 것도 쉽지 않다”는 KT, 승리까지 3점이면 충분했다···쿠에바스 6이닝 무실점 부활투 앞세워 두산 3-2 제압
“2점 뽑는 것도 쉽지 않네요.” 이강철 KT 감독은 2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지금 너무 효율적인 야구가 되지 않는다. (잘 치던)LG가 조금 떨어지는 사이클을 만났다. 그럼 우리는 올라가야 하는데”라며 아쉽다는 표정을 지었다. 야구에서 타격은 흔히 ‘사이클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 시즌 KT 타선은 아직 올라오는 사이클을 좀처럼 만나지 못하고 있다. KT는 지난 6경기에서 18점을 뽑았다. 경기당 3점씩 내는 셈이다. 타자 중에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주는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부상으로 빠진 강백호가 돌아오자, 허경민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완전체도 무산됐다. 이 감독은 “(타격이)올라가는 사이클이 안 온다. 내가 마치 사이클을 타고 다니는 애 같다”며 웃었다. 이 감독이 그나마 여유를 보일 수 있는건 철벽 마운드의 힘으로 5할 승률을 지키면서 선두권 경쟁을 시야에 두고 있어서다. 이날 경기도 타선에서 뽑은 단 3점으로 승리를 잡았다. 지난 23일 SSG전에서 4이닝... -
퓨처스리그 경기 소화한 SSG 최정, 2일 1군 엔트리 합류 “당분간은 지명타자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SSG 간판타자 최정의 복귀가 가시화됐다. 이숭용 SSG 감독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최정이 안 아프고 괜찮다면 금요일(5월 2일)에 엔트리에 합류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최정은 4년 총액 110억원에 SSG에 잔류했다. 야심차게 개막을 준비했지만 불의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시작하지도 못했다. 재활에만 힘쓴 최정은 이날 퓨처스리그 첫 경기를 뛰었다.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타수 1삼진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 감독도 2군 성적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그는 “삼진 하나, 뜬공 2개를 쳤다고 들었다”라며 “모레(5월 1일)까지는 2군에서 좀 뛰게 할 생각”이라고 했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일에 등록된다. 퓨처스리그 성적과 관계 없이 점검만 끝난다면 1군으로 올라올 예정이다. 이 감독은 “본인 밸런스만 찾고 나면 그래도 빨리 1군에 ... -
‘2번 타자 건의’ 알투베, 홈런+3타점 ‘보은’···에스파다 감독, 베테랑 의견 수용 ‘윈윈’
휴스턴 호세 알투베(35)가 2번 타자 출장을 건의하고 나선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베테랑의 의견을 받아들인 조 에스파다 감독에게 알투베는 홈런포를 선사했다. 알투베는 29일 홈구장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전에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올시즌 줄곧 리드오프로 나섰던 알투베는 이날 2번 타순에 나서 시즌 4호 투런 홈런 포함 4타수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알투베의 활약을 앞세워 휴스턴은 8-5로 승리해 시즌 15승째(13패)를 신고했다. ESPN에 따르면 알투베는 이날 에스파다 감독에게 타순 변경을 건의했다. 자신과 팀을 위한 길이라는 판단에서다. 30대 중반의 베테랑 알투베는 올 시즌 2루수에서 좌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메이저리그 14시즌 동안 지켜온 2루를 떠나 외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외야수는 내야수에 비해 활동 폭이 넓고 공수 교대 때 많이 움직여야 한다. 특히 1번 타자 알투베에겐 1회 선두 타자로 나설...